서울 창업 전년 동월보다 35.6%↑..숙박·음식점·관광 창업 특히 늘어

2018. 11. 26.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10월 한 달 서울의 법인 창업이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35.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조달호 박사는 "10월에는 금융업을 제외한 서울의 모든 주요 산업에서 법인 창업이 대폭 증가하여 올해 들어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도 전년 같은 달 대비 44% 늘어

[한겨레]

2018년 서울 창업법인 산업별 비중 서울연구원 제공

지난 10월 한 달 서울의 법인 창업이 지난해 같은 달에 견줘 35.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숙박·음식점, 관광·마이스(MICE)업종에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서울연구원이 26일 발표한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 2018년 10월호를 보면,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741개다. 이는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35.6% 급증한 것으로 증가 폭이 올해 최고 수준이다.

산업별로는 숙박 및 음식점 122.2%, 관광·마이스 102.4%, 비즈니스서비스업 74.7% 등 순으로 늘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 가운데서도 분식·김밥 전문점과 한식 음식점업 등의 창업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마이스 산업에서는 국내 여행사업과 전시 및 행사 대행업이 많이 증가했다.

반면 금융업(-8.0%)은 유일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그 외 기타 금융업 중 팩터링활동, 말기 환금회사, 생명보험전매서비스 등의 법인 창업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권역별로는 동남권 창업이 1075개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서남권 812개, 동북권 331개, 도심권 299개, 서북권 224개 순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서북권(55.6%)과 도심권(54.1%)은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

법인 창업에 따라 같은 기간 일자리 창출은 총 1만336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7%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2489명), 숙박 및 음식점업(2061명), 금융업(1976명), 비즈니스서비스업(1289명) 등에서 일자리가 만들어졌다.

서울연구원 시민경제연구실 조달호 박사는 “10월에는 금융업을 제외한 서울의 모든 주요 산업에서 법인 창업이 대폭 증가하여 올해 들어 가장 큰 오름세를 나타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채윤태 기자 chai@hani.co.kr

▶ 한겨레 절친이 되어 주세요! [오늘의 추천 뉴스]
[▶ 블록체인 미디어 : 코인데스크][신문구독]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