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국제우주정거장서 포착한 우주화물선 발사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구를 박차고 떠올라 우주로 발사된 우주화물선의 놀라운 모습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포착됐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ISS에서 체류 중인 유럽우주국(ESA) 소속 독일인 우주비행사 알렉산더 게르스트는 지상에서 발사된 우주화물선이 지구를 뚫고 나오는 놀라운 영상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ISS에서만 관측이 가능한 이 영상 속에서 지구를 박차고 나오는 흰색 점이 바로 우주화물선인 ‘프로그레스 MS-10’이다. ISS에 체류 중인 우주인들을 위한 보급품을 실은 프로그레스 MS-10은 지난 16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로켓발사체 ‘소유스-FG’에 실려 발사됐다. 이후 로켓발사체 분리된 프로그레스 MS-10은 자체 비행을 통해 이틀 후
우주인들을 위한 생필품과 연료 등 약 2.5t의 물품을 무사히 운반했다.
게르스트가 촬영한 이 영상에는 로켓발사체 분리와 1단계 재진입과정이 생생히 담겨있어 경탄을 자아낸다. 게리스트는 "이 장면은 리얼이다. 우주선이 어떻게 지구를 벗어나는지 ISS에서 보인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ESA에 따르면 게르스트는 ISS 내에서도 최고의 ‘명당자리’인 큐폴라(Cupola)에 설치된 카메라를 이용해 타임랩스로 이 장면을 촬영했다. 2010년 2월 ISS에 설치된 관측용 모듈인 큐폴라는 로봇 팔을 조종하는 조종실로 우주 비행사들은 7개의 커다란 창을 통해 지구와 우주를 관측하고 사진을 남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서울신문 나우뉴스 통신원 및 전문 프리랜서 기자 모집합니다 나우뉴스(nownews.seoul.co.kr) [페이스북] [군사·무기] [별별남녀] [기상천외 중국]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랑' 나누다 남편 질식사시킨 비만 여성의 사연
- 여고생 7명 중 1명 꼴로 임신..학교에 무슨 일이?
- "감히 내 딸을!" 성추행 교사 두들겨 팬 아빠
- 개 구하려고..거대 뱀 힘 합쳐 물리친 세 아이 (영상)
- 13살 친딸 차 뒤에 묶고 운전한 아빠 이유는 "자리 없어서"
- 남편과 내연남의 정자 몰래 바꿔 아이 낳은 여성 논란
- 빙하 속에 잠자던 5만년 전 새끼 늑대 발견..생전 모습 그대로
- 카지노 대박이 불행으로..남친, 여친 버리고 5억 독차지
- 반려견 침에 감염, 사지절단男 "여전히 개 사랑해"
- 성적 학대 일삼던 러 마피아 보스, 세 딸에게 살해당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