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남녀2' 신동 "PC방 사업 망한 것 아냐, 군입대로 자진 폐업"

황수연 2018. 11. 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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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 PC방 사업을 그만둔 이유를 밝히며, 절대 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11월 23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는 PC방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양세형이 장동민의 사업장을 찾아가 한 수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장동민에게 "내가 방송을 그만 둔다면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결론은 내가 즐기면서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또 PC방을 주제로 (개그) 코너를 한 적도 있다"고 PC방에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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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수연 기자]

신동이 PC방 사업을 그만둔 이유를 밝히며, 절대 망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11월 23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는 PC방 사업에 관심을 보이는 양세형이 장동민의 사업장을 찾아가 한 수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장동민에게 "내가 방송을 그만 둔다면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결론은 내가 즐기면서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또 PC방을 주제로 (개그) 코너를 한 적도 있다"고 PC방에 관심을 드러냈다.

이어 "(장동민은) 10년 동안 이 사업을 꾸준히 하지 않나. 초반에 신동, (유)상무 형도 했는데 이제 안 한다. 또 오늘 와보니까 인테리어도 달라지고 계속 발전하고 있지 않냐"며 부러워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모니터를 지켜보던 신동은 "제가 PC방을 했을 때 거의 최초로 그 안에 휴게음식점 사업장을 내고 프랜차이즈 치킨과 돈가스를 팔았다. 결과는 너무 잘 됐고, 절대 안 망했다. 그런데 군대를 가야 하는데 내가 직접 하지 않으면 절대 남에게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해서 폐업했다"고 망하지 않았음을 해명했다.

(사진=MBN '현실남녀2' 캡처)

뉴스엔 황수연 suyeo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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