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오늘(22일) 장교 인사..'여성 별' 2명 탄생, 육군 정훈병과장 '금녀' 허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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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장군을 대상으로 한 정기 인사가 진행된 가운데 육군 정훈병과장은 창설 69년 만에 여군이 처음 임명됐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통해 79명의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해 별을 달았다.
이번 인사에서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박미애 진급자(오른쪽 사진)가 첫 여군 출신 정훈병과장이 됐다.
또 육군 강호필 등 50명과 해군 강동길 등 16명, 공군 김경서 등 13명은 각각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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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장군을 대상으로 한 정기 인사가 진행된 가운데 육군 정훈병과장은 창설 69년 만에 여군이 처음 임명됐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하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통해 79명의 대령이 준장으로 진급해 별을 달았다. 이번 인사에서 여군 장군 2명도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인사에서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한 박미애 진급자(오른쪽 사진)가 첫 여군 출신 정훈병과장이 됐다. 1986년 정훈병과에 여군이 임관한 뒤 32년 만에 여성 장군이 병과장을 맡게 됐다.
노경희 대령(보병)은 준장으로 발탁됐다. 노 신임 준장(왼쪽 사진)은 전투병과에서 5번째로 별을 단 여성이다.
이날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소장 중 ▲김정수 ▲안준석 ▲이진성 ▲윤의철이 중장으로 진급해 특전 사령관과 군단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또 해군 소장 중 ▲권혁민 ▲김종삼 ▲박기경 ▲이성환이 중장으로 진급돼 참모차장 등 주요 직위에 임명됐다.
이와 함께 육군 준장 이규준 등 10명, 해군 준장 강동훈 등 8명, 공군 준장 강규식 등 2명도 소장으로 진급해 주요 직위를 맡았다.
또 육군 강호필 등 50명과 해군 강동길 등 16명, 공군 김경서 등 13명은 각각 대령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 대해 "특정 분야에 편중되지 않은 능력 위주의 균형 인사를 구현한다는 원칙에 따라 비(非)사관학교 출신 중 우수자를 다수 발탁해 사관학교 출신 편중 현상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비 육균사관학교 출신 진급자의 비중은지난해 전체 대비 30%에서 올해에 32%로 소폭 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는 남녀 구분없이 발탁한다는 원칙에 따라 작년에 이어 여군 2명을 준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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