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남북이 日 '위안부' 피해 공동조사하는 방안 검토해야"
2018. 11. 22. 10:04
"경사노위서 명실상부 사회적 대화 시작 기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2일 "동남아 등 일본으로부터 전쟁 피해를 본 타국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남북이 '위안부' 피해를 공동 조사하고 협력하는 방안도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 당국은) 화해치유재단 잔여 기금의 합리적인 처리를 포함해 재단 해산의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재단 해산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 해결책이 아닌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일본의 외교 공세가 커질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과 사과, 그에 따른 화해와 용서 없이 그저 돈 몇 푼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니다"며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 수립을 위해서라도 일본의 전향적인 자세를 거듭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출범하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불참한 데 대해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노동계 한 축인 민주노총이 내부 논의 절차로 인해 오늘 함께 하지 못하지만, 김명환 위원장 등 지도부가 함께하겠다고 밝힌 만큼 조만간 명실상부한 사회적 대화가 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1/22/yonhap/20181122100427501wnki.jpg)
hanjh@yna.co.kr
- ☞ 유승준 신보, 거센 반발 여론에 "유통사 발매 취소"
- ☞ 이별통보 남친 살해뒤 '인육요리' 만들어 이웃에 나눠
- ☞ 초등 3학년이 50대 운전기사에 폭언ㆍ협박 '갑질'
- ☞ '0동 0호에 사는 불륜녀'…아파트에 유인물 300장
- ☞ '마이크로닷 논란'에 엉뚱한 피자헛 '불똥'
- ☞ 젖먹이 아들 울 때마다 방바닥에 내던진 '나쁜 아빠'
- ☞ 계량경제학 전공하고 도박업체 세워 하루 11억 '대박'
- ☞ '혜경궁 김씨' 사건 변호에 수원지검 출신 전관 '영입'
- ☞ "동거, 왜 죄지은 사람처럼 숨어야 하나요"
- ☞ 돌체앤가바나 디자이너 "중국은 똥 같은 나라"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선 휴양림 산책 중 발 헛디뎌 3m 아래 추락한 70대 숨져 | 연합뉴스
- [삶-특집] "한국 군사력 세계 5위라는데…핵무장한 북한에 상대 안된다" | 연합뉴스
- 제주서 덤프트럭·1t트럭에 보행자 잇따라 치여 2명 사망 | 연합뉴스
- '당근' 청소알바 가장해 여성집서 흉기 위협한 30대 영장 신청 | 연합뉴스
- 베네수엘라서 최대 7.5 연쇄 강진…"1만∼10만명 사망 가능성"(종합2보) | 연합뉴스
- "여권 대신 주민증으로 왕래하자"…한일 관광업계 협력 한목소리 | 연합뉴스
- 스페이스X 급락에…머스크, '조만장자' 타이틀 열흘여 만에 반납 | 연합뉴스
- 예비신부 여성소방관 죽음 내몬 상사들의 갑질 "모두 사실" | 연합뉴스
- [소셜+] 한국 위해 참전했다가 곤혹…에티오피아 부대 사연에 '먹먹' | 연합뉴스
- 가수 옥희, 홍수환 배웅 속 영면…"천국 갔다고 믿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