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번호판에 태극문양 들어갈까..국토부, 디자인 선호도 조사 실시

이광호 기자 2018. 11. 1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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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자동차 등록대수가 늘어나면서 내년 9월부터 앞자리 숫자가 세자릿수인 새로운 번호판이 도입될 예정인데요.

국토교통부가 이에 대한 디자인 설문조사에 나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광호 기자, 정부 설문조사에 어떤 내용이 나오는 건가요?

<기자>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번호판 체계를 개편하면서 번호판 좌측에 태극문양 등 디자인 요소를 도입할지를 묻는 조사를 벌입니다.

좌측 상단에는 태극마크가 들어가고 중간 부분에는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이, 그리고 하단에 대한민국 영문 표기인 'KOR'이 들어가게 됩니다.

이외에도 번호판 중앙에 디자인 요소를 넣어 번호판의 앞 4자리와 뒤에 나오는 숫자 4개를 분리하게끔 하는 방안도 설문조사 대상입니다.

다만, 이렇게 번호판에 디자인 요소를 탑재할 경우 새로운 방식으로 제작된 번호판을 사용해 제작 단가가 약 1만원 가량 오를 수 있어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앵커>
이 기자, 번호판 체계 변경이 예전에 확정된 사안이긴 한데 다시 한 번 짚어주시겠어요?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자동차 등록번호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현행 체계에 앞자리 숫자 한자리를 추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현행 번호판 체계로는 내년 말이면 사용할 수 있는 등록번호가 소진되기 때문인데요.

예를 들면 '123 가 4567' 식으로 앞에 숫자 하나가 더 들어가는 겁니다.

이렇게 되면 약 2억 개의 번호를 추가 확보할 수 있어서 충분한 용량이 확보된다는 게 국토부 설명입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토부 관련 홈페이지(https://www.molit.go.kr/carplate/)에서 오늘(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www.SBSCNBC.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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