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APEC 亞순방 마무리 후 귀국(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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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끝으로 귀국길에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전용기 편으로 이날 오후 2시50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잭슨 국제공항을 떠났던 문 대통령 약 6시간 여 비행 끝에 오후 8시40분께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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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제26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끝으로 귀국길에 올랐던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전용기 편으로 이날 오후 2시50분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 잭슨 국제공항을 떠났던 문 대통령 약 6시간 여 비행 끝에 오후 8시40분께 경기도 성남의 서울공항에 안착했다.
문 대통령은 이튿날인 19일 공식일정을 잡지 않은 채 참모진들로부터 순방 기간 있었던 국내 현안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오후 예정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는 취소했다.
앞서 지난 13일 싱가포르로 떠났던 문 대통령은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 다자외교 무대에서 정부의 신남방 정책을 통한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모색했다.
또 14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한·러 정상회담, 15일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면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17일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가졌다. 남북 관계 진전 및 북미 비핵화 협상 동향을 설명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한·호주 정상회담, 피터 오닐 파푸아뉴기니 총리와 정상회담 등 양자 회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8일 제26차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 대통령은 별도 발언을 통해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역내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포용성 증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yusta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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