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밀밀' 배우 장만옥, 확 달라진 분위기[룩@차이나]

박설이 2018. 11. 1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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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배우 장만옥(54)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장만옥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장만옥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붉게 염색한 머리는 짧게 잘라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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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배우 장만옥(54)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장만옥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장만옥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모았다. 붉게 염색한 머리는 짧게 잘라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보다 살이 부쩍 빠져 날카로운 분위기에 전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보이는 외모로 나타났다. 

카리스마는 여전했다. 새하얀 피부에 빨간 립컬러, 강렬한 블랙 가죽재킷으로 시크한 느낌을 살렸다.

'아비정전' '첨밀밀' '화양연화' 등 영화에 출연해 사랑 받은 배우 장만위는 지난해 중국 인디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한 뒤 뮤지션으로 전향해 화제를 모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중국 웨이보, 영화 '첨밀밀'(장만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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