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WS 선발-200억원 계약' 류현진, 20일 금의환향

2018. 11. 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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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명예를 모두 챙긴 '괴물 투수' 류현진(31)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유현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이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20일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부와 명예를 모두 챙긴 류현진에게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귀국이 될 듯하다.

류현진은 입국 후 안정적인 휴식과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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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상학 기자] 부와 명예를 모두 챙긴 '괴물 투수' 류현진(31)이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대표 유현수)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류현진이 미국 현지 스케줄을 마치고 20일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고 밝혔다. 올 시즌 부와 명예를 모두 챙긴 류현진에게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귀국이 될 듯하다. 

류현진은 올해 대한민국 선수 최초로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선발투수로 활약했다. 특히 보스턴 레드삭스와 월드시리즈 2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시즌 막판부터 포스트시즌까지 인상적인 투구로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7로 호투한 류현진은 시즌 후 FA를 포기하고 다저스 구단의 1년 1790만 달러(약 200억원) 퀄리파잉 오퍼를 수용했다. 내년에도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활약한다. 

류현진은 입국 후 안정적인 휴식과 국내 스케줄을 소화한다. 2019년 시즌을 준비하며 개인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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