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멕 눈물, 사촌 챙기는 블레어에 서운함 폭발[결정적장면]

이민지 2018. 11. 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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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이 블레어에게 서운해 눈물을 보였다.

홀로 방으로 들어간 멕은 자신을 위로하러 온 아빠 마크에게 "블레어 나한테 너무 무례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멕은 사과하러 온 블레어에게 "전부터 계속 그런 식이었다. 이제 완전히 질렸다. 계속 이런 식으로 날 대하는 것에 질렸다. 나한테 계속 그런 식으로 대했잖아. 계속 케이틀린이랑만 놀고 내 말은 들어주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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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멕이 블레어에게 서운해 눈물을 보였다.

11월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주 가족이 블레어가 누굴 닮았는지를 두고 이야기 했다.

블레어는 자신이 아빠보다 케이틀린의 아빠인 삼촌을 닮았다고 말했지만 동생 멕은 "아니다.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케이틀린은 "블레어는 우리 아빠를 닮았다"고 말했다.

이 대화는 멕과 케이틀린의 신경전으로 번졌고 블레어는 상황을 판단하지 못하고 케이틀린의 말에 동조했다.

홀로 방으로 들어간 멕은 자신을 위로하러 온 아빠 마크에게 "블레어 나한테 너무 무례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멕은 사과하러 온 블레어에게 "전부터 계속 그런 식이었다. 이제 완전히 질렸다. 계속 이런 식으로 날 대하는 것에 질렸다. 나한테 계속 그런 식으로 대했잖아. 계속 케이틀린이랑만 놀고 내 말은 들어주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알고보니 멕은 여행 내내 자신보다 사촌동생 케이틀린을 더 챙기는 듯한 블레어에게 서운함을 느끼고 있었다. 한국에 오기 전부터 오빠와의 만남을 기대했던 멕은 소외감에 결국 눈물을 흘렸다. (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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