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브레이크 결함' 의혹 전면 조사 지시

공윤선 2018. 11. 15.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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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독일 콘티넨탈사의 ABS 모듈이 장착된 자동차들의 브레이크 결함 의혹에 대한 MBC의 연속보도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전면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 ABS모듈이 장착된 16개 제작사 53개 차종 모두에 대해 부품 부식과 관련된 제동 결함이 발생했는지 조사하라고 자동차안전연구원에 지시했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자동차안전연구원 내부에서 조사를 방해했다는 의혹도 함께 조사할 계획입니다.

공윤선 기자 (ksu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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