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 유예빈 "미스코리아 진→첫 연기도전, 꿈같은 일이었다"[EN:인터뷰]

박수인 2018. 11. 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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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에서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몇 년 간 미스코리아로 활동했던 유예빈은 배우로서 새로운 첫 발을 내딛었다.

유예빈은 11월 15일 뉴스엔과 진행한 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 (극본 신재형/연출 고재형) 종영 인터뷰를 통해 미스코리아 당선 후 연기자로 시작하기까지 과정을 털어놨다.

2013 미스코리아 진 출신 유예빈은 '플레이어'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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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미스코리아 진에서 배우 타이틀을 얻었다. 몇 년 간 미스코리아로 활동했던 유예빈은 배우로서 새로운 첫 발을 내딛었다.

유예빈은 11월 15일 뉴스엔과 진행한 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 (극본 신재형/연출 고재형) 종영 인터뷰를 통해 미스코리아 당선 후 연기자로 시작하기까지 과정을 털어놨다.

2013 미스코리아 진 출신 유예빈은 ‘플레이어’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유예빈은 “작년에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를 하나 찍고 매체 연기는 처음이다. 꿈 같은 일”이라며 “오디션을 볼 때 ‘무조건 잘 할 수 있다’, ‘하고 싶다’고 했다. 신인이지만 ‘한 번만 믿어달라’고 많이 어필했다”고 캐스팅 당시를 회상했다.

연기 도전 이유에 대해서는 “미스코리아 활동을 하면서 연기 제의가 들어왔다. 그때는 미스코리아로서 활동할 게 너무 많아서 생각을 못했는데 배워보고 싶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어릴 때부터 꿈이 많이 바뀌었는데 아직까지는 너무 재밌고 역할로 살아간다는 거에 매력을 느꼈다. 캐릭터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표현했을 때의 희열이 있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점이 연기 도전에 도움되는 부분도 있었을까. 유예빈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고 해서 뭔가 혜택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고 운을 떼며 “어렸을 때는 기회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하나 하나 올라가야 기회가 생기더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선배님들도 초기에는 저와 비슷한 고충을 느끼셨을 것 같다. 제가 그 분들을 보면서 힘을 얻는 것처럼 제가 후배들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10년만 미스코리아 서울을 깨고 미스코리아 대구로 진을 거머쥔 유예빈이었으나 연예계는 또 다른 경쟁 세계였다. 그는 “워낙 신인들도 많고 쟁쟁한 분들이 많으니까 제 매력을 잘 보여야 하는 게 힘들다”며 “어떤 점이 차별화 될지, 어떻게 살아남을지에 대해서 고민 중이다. 앞으로 더 경험을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 유예빈을 생각하면 ‘연기를 할 때 공감이 많이 가더라’는 말을 듣고 싶다. 연기는 무조건 기본적으로 잘해야 될 테고 인간적으로도 매력 있게 다가갔으면 좋겠다”며 “이병헌, 손예진, 한지민, 전지현, 서현진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고 존경한다. 저도 언젠간 그런 선배님들과 연기하게 된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이재하 r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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