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메라뉴스] 오색단풍과 푸른 바다가 만든 그림..남해 물미해안도로

2018. 11. 1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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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남 남해군 물미해안도로가 형형색색 비단 단풍 옷으로 갈아입었다.

하늘에서 본 꼬불꼬불한 해안 누리길 물미해안도로는 마치 한 마리 구렁이가 단풍 숲을 지나는 듯한 모습이다.

가을이 무르익은 이맘때 이곳은 아름다운 산과 푸른 바다가 만나 절경을 연출한다.

해안도로 곳곳에 들어선 마을엔 어촌체험장과 아담한 포구가 있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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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단풍과 푸른 바다가 만든 풍경…남해 물미해안도로 (남해=연합뉴스) 14일 경남 남해군 삼동면 하늘에서 본 물미해안도로가 오색단풍과 푸른 바다로 한폭의 그림을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2018.11.14 [남해군 제공]

(남해=연합뉴스) "한폭의 그림이네"

14일 경남 남해군 물미해안도로가 형형색색 비단 단풍 옷으로 갈아입었다.

하늘에서 본 꼬불꼬불한 해안 누리길 물미해안도로는 마치 한 마리 구렁이가 단풍 숲을 지나는 듯한 모습이다.

물미해안도로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방조어부림∼미조면 항도마을 16.5㎞ 길이다.

가을이 무르익은 이맘때 이곳은 아름다운 산과 푸른 바다가 만나 절경을 연출한다.

이 도로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의 52개 걷기 좋은 해안 길, 해안 누리길에 선정됐다.

이 도로는 우리나라 최고 아름다운 드라이버 코스 중 한 곳으로도 유명하다.

해안도로 곳곳에 들어선 마을엔 어촌체험장과 아담한 포구가 있어 남해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글 = 최병길 기자·사진 = 남해군 제공)

형형색색 단풍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물미해안도로 (남해=연합뉴스) 14일 경남 남해군 삼동면 하늘에서 본 물미해안도로가 오색단풍과 푸른 바다로 한폭의 그림을 연출해 감탄을 자아낸다. 2018.11.14 [남해군 제공]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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