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모저모] 절도범에게 쏜 총 빗나가..6살 아이 참변

조수애 2018. 11. 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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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서 6살 아이가 유탄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 12일, 아이는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구역의 차안에 있었는데요.

그 시각, 인근 핸드폰 매장에서 절도 사건이 일어났고, 경비원이 용의자를 제압하기 위해 쏜 총알이 빗나가면서 아이에게 향한 것입니다.

총알은 아이의 오른 다리를 스친 뒤, 왼 다리에 박혔는데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

경찰은 경비원이 폭행혐의로 처벌을 받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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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대가 옷가게 유리를 뚫고 돌진해서, 안쪽 깊숙한 곳까지 들어와서야 멈춰 섭니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게 안에 있던 물건들은 처참하게 부서졌습니다.

해당 옷가게는 8개월 전에도 비슷한 차량 돌진사고가 있었는데요.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연지 며칠만에, 또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약물을 복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운전자를 처벌하기 위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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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낚시꾼과 줄다리기를 벌입니다.

어망에 담긴 수십 마리의 오징어를 두고, 승강이가 일어난 것인데요.

상어의 몸부림에 결국 그물은 뜯어지고 애써 잡은 오징어들은 유유히 빠져나갑니다.

결국 오징어를 챙겼는지, 상어도 홀연히 사라졌는데요.

낚시꾼은 처음에는 돌고래가 다가오는 줄 알고 좋아했는데, 결국 상어의 습격이었다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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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한 동물원에서 어린 동생을 등에 업고 지내는 개미핥기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한 수컷 개미핥기의 등에 아기 개미핥기가 필사적으로 매달려 있습니다.

지난 10월에 태어난 동생인데요.

어찌나 꼭 붙어있는지 아직 성별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포대기도 없이 요령껏 안정적으로 업혀있는데요. 알아서 가려운 곳도 긁습니다.

개미핥기는 생후 3개월간 어미에게 꼭 붙어있는데요.

동물원 측은 아기 개미핥기가 형제를 어미로 착각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등에 꼭 붙어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기 개미핥기가 귀엽다는 반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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