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홍현희 "남편 제이쓴, 샤워 훔쳐 보려하자 분노..집에 갔다"

2018. 11. 14. 06: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이 샤워하는 모습을 훔쳐 본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8년 차 잉꼬부부 김소현-손준호, 신혼부부 홍현희-제이쓴이 출연했다. 박하나도 특별 MC로 함께했다.

이날 손준호는 8년 동안 자신에게 민낯을 보여주지 않은 아내 김소현 때문에 “오죽하면 제가 신혼 때, 샤워할 때 보고 싶어서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 보다가 걸려 혼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홍현희는 “저는 오히려 반대로 샤워할 때 보려고 하다가 이 분이 바로 집으로 갔다. 너무 화가 나서 뭐 하는 행동이냐고 했다. 곧 부부가 될 건데 자연스럽지 않나. 너 이런 식으로 하면 도저히 못 참는다고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준호는 “부부들 중 둘 중 한 사람은 그러는 게”라고 말했고, 홍현희도 동의했다.

이런 말을 듣고 있던 제이쓴이 “왜냐면 중요한 부위라든지 씻고 있는데 본다는 거 자체가 조금… 물론 부부지만”이라고 항변하자 손준호는 “가장 중요한 건 같이 보고 싶은 것이다. 왜? 부부니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