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경진, 김광규에 "돈 모아 집 사라" 충고 [TV온에어]

이기은 기자 2018. 11. 14.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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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누나 이경진이 김광규의 경제 상황을 살뜰하게 살피며 힘을 불어넣었다.

김광규는 이날 이경진과 오붓한 산책에 나섰다.

이경진은 김광규가 사는 곳을 질문했다.

이경진은 그런 김광규를 친동생처럼 다독이며, 큰 누나 면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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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큰 누나 이경진이 김광규의 경제 상황을 살뜰하게 살피며 힘을 불어넣었다.

1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강경헌, 이연수, 이경진, 양수경, 최성국, 김광규, 김도균, 박선영 등의 ‘꿀물 투어’ 마지막 편으로 꾸며졌다.

김광규는 이날 이경진과 오붓한 산책에 나섰다. 이경진은 김광규가 사는 곳을 질문했다. 김광규는 서울 강남구에 산다며 “월세다”라고 말했다. 그는 “버는 것보다 아파트 집값이 더 빨리 오르더라. 살기 시작하고 50% 올랐다”고 말했다.

이경진은 “돈 모아서 집 사는 게 돈 모으는 거다. 남의 집 세 내고 살면 남한테 퍼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경진은 “잘 안 쓰잖아”라며 안타까워했다. 김광규는 “안 쓰는데 희한하게 그렇다”라며 씁쓸해 했다. 이경진은 그런 김광규를 친동생처럼 다독이며, 큰 누나 면모를 과시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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