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7·9급 공무원 2014명 선발..최고령 56세·최연소 19세

전준우 기자 2018. 11. 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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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자 2014명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7급 202명, 9급 1812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해 모집한 결과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5.3%인 106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10.3%인 186명이 합격했다.

최연소 공무원은 일반 행정(저소득층) 9급 19세와 방재안전 7급 21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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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DB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올해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최종합격자 2014명이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최고령은 56세로 사회복지 9급 공무원이다.

직급별로는 7급 202명, 9급 1812명이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615명, 기술직군 399명이 합격했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해 모집한 결과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5.3%인 106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10.3%인 186명이 합격했다.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을 크게 웃돌았다.

성별은 남성이 829명(41.2%) 여성이 1185명(58.8%)이다. 남성 합격자가 지난해 공개채용 대비 1.6% 포인트 증가했다.

연령은 20대가 1335명(66.3%)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30대 546명(27.1%), 40대 109명(5.4%), 50대 22명(1.1%), 10대 2명(0.1%) 순이다. 최고령은 56세로 사회복지 9급 공무원이다. 일반행정 7급에서도 51세 합격자가 나왔다. 최연소 공무원은 일반 행정(저소득층) 9급 19세와 방재안전 7급 21세이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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