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90분 소화' 아우크스부르크, 호펜하임에 1-2 패배

임정우 2018. 11.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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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구차절(아우크스부르크)이 선발 출전해 90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구자철은 11일(한국시간) 독일 진스하임의 라인네카 아레나에서 열린 호펜하임과 2018-2019시즌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구자철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나서 공격과 수비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다. 경기 시작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간 구차절은 전반 38분 알프레드 핀보가손의 패스를 이어받아 슈팅을 날리는 등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초반에도 호펜하임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러나 후반 20분 호펜하임의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아우크스부르크도 가만있지 않았다. 반격에 나선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4분 핀보가손이 마르코 리히터의 패스를 동점 골로 연결해 1-1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는 후반 38분 레이스 넬손에게 한 골을 더 허용했고 1-2로 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패배로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했고 시즌 3승 4무 4패(승점 13)를 기록해 종전 9위에서 10위로 한 계단 순위가 하락했다.

임정우 (happy2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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