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新 10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 베일 벗었다

박아름 2018. 11. 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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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스파이더맨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측은 11월6일 새로운 캐릭터와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1차 보도스틸 4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서는 다양한 스파이더맨 캐릭터들 중에서도 주인공인 '마일스'의 고뇌와 성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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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새 스파이더맨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측은 11월6일 새로운 캐릭터와 화려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1차 보도스틸 4종을 공개했다.

마블 코믹스 '얼티밋 코믹스 스파이더맨'을 원작으로 하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런던, 파리 등 전 세계 코믹콘과 SNS에서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며 마블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새로운 10대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를 필두로, 기존의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는 물론 마블의 다양한 세계관 속에 있는 각양각색 매력의 스파이더맨들의 협업으로 더욱 다채로운 액션과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보도스틸에서는 다양한 스파이더맨 캐릭터들 중에서도 주인공인 ‘마일스’의 고뇌와 성장이 돋보인다. 특히 ‘마일스’가 다른 차원에서 온 ‘피터 파커’를 우연히 마주쳐 서로의 능력을 감지하고, 다른 스파이더맨들의 수트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모습은 이번 영화를 통해 펼쳐질 새로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여기에 검은색에 빨간 로고가 돋보이는 ‘마일스’의 강렬한 스파이더맨 수트, 다채롭고 과감한 색감과 디테일한 표현으로 완성한 도시 배경들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그래픽을 선사한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감각적인 비주얼은 물론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도심을 활보하는 스파이더맨의 액션과 새로운 차원의 스토리까지 더해져 올겨울 관객들을 완벽하게 매료시킬 전망.

1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소니픽쳐스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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