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XS 출시 첫날..애플스토어에 밤샘 직장인 등 수백명 몰려

2018. 11. 2.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스토어 개장 후 첫 신제품이잖아요. 꼭 여기 와서 사고 싶었어요."

애플스토어 개장 후 출시 첫 제품을 이곳에서 사기 위해 연차 휴가를 내고 온 직장인이거나, 등교 전 방문한 대학생들이 주를 이뤘다.

이날 오전 4시부터 기다렸다는 직장인 이모(37)씨는 "아이폰X을 쓰고 있는데 아이폰XS는 크게 개선된 게 없고 비싸 보인다"며 "새벽부터 나와 피곤하지만, 애플스토어 개장 첫 제품이라 왔다. 애플워치4를 사고 빨리 출근하겠다"며 웃어 보였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애플스토어 국내 개장 후 첫 신제품 출시..애플워치4에 인기 쏠려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애플스토어 개장 후 첫 신제품이잖아요. 꼭 여기 와서 사고 싶었어요."

애플 매장 앞은 지금 '인산인해'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등이 정식 출시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애플 가로수길 매장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주요 모델 출고가는 아이폰XS(256GB) 156만2천원, 아이폰XS 맥스(512GB) 196만9천원, 아이폰XR(64GB) 99만원이다. 2018.11.2 saba@yna.co.kr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애플스토어 앞, 오전 8시 개점을 앞두고 전날 오후부터 모여든 애플 팬들로 북적거렸다. 싸늘한 날씨에 장시간 기다리기 위해 롱패딩과 핫팩 등으로 무장한 모습이다. 오전 7시 30분 기준 250여명이 줄을 섰는데, 올해 1월 애플스토어 첫 개장 때와 맞먹는 규모다.

애플스토어 개장 후 출시 첫 제품을 이곳에서 사기 위해 연차 휴가를 내고 온 직장인이거나, 등교 전 방문한 대학생들이 주를 이뤘다.

매장에 처음으로 입장한 고객은 이날 연차를 내고 전날 오후 11시께 매장 앞에 도착한 직장인 김상현(25)씨였다. 김씨는 아이폰XS 맥스 512GB와 애플워치 44㎜ 알루미늄 제품을 구매했다. 두 제품을 합치면 250만원 상당의 가격이다.

김씨는 "가격 부담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다"며 "이전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제품을 썼는데, 이번 애플 제품이 디자인도 예쁘고 같이 써보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다른 고객들은 주로 아이폰 신제품보다는 애플워치4에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폰XS의 출시가 글로벌 출시보다 한 달 이상 늦어졌고, 생김새나 기능이 전작인 아이폰X과 큰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기에 비싼 가격도 한몫을 했다. 주요 모델 출고가는 아이폰XS(256GB) 156만2천원, 아이폰XS 맥스(512GB) 196만9천원, 아이폰XR(64GB) 99만원이다.

일부 고객은 "애플이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 재고가 매장에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며 애플 측에 항의하기도 했다.

'아이폰XS 사러 왔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애플 신제품 아이폰XS 등이 정식 출시된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애플 가로수길 매장에서 시민들이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줄을 서있다. 주요 모델 출고가는 아이폰XS(256GB) 156만2천원, 아이폰XS 맥스(512GB) 196만9천원, 아이폰XR(64GB) 99만원이다. 2018.11.2 saba@yna.co.kr

이날 오전 4시부터 기다렸다는 직장인 이모(37)씨는 "아이폰X을 쓰고 있는데 아이폰XS는 크게 개선된 게 없고 비싸 보인다"며 "새벽부터 나와 피곤하지만, 애플스토어 개장 첫 제품이라 왔다. 애플워치4를 사고 빨리 출근하겠다"며 웃어 보였다.

대학생 김모(20)씨는 "오전 1시 30분에 와 핫팩으로 추위를 버텼다"며 "애플워치는 첫날 사지 않으면 대기가 밀려 언제 받게 될지 모른다. 그전에는 일본 애플스토어에 가서 구경했는데 직접 국내 스토어에서 살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애플코리아는 이날 별도의 이벤트 없이 오픈을 평소보다 2시간 앞당겼다. 오전 8시 개장에는 직원들이 환호와 함께 박수를 치며 입장 고객을 환영했다.

srchae@yna.co.kr

☞ 배우 견미리 남편, 허위 공시로 주가조작해 징역 4년
☞ '시신서 안구 사라져'…영안실 직원 낀 장기밀매범들
☞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법정기념일 '11월3일'…무슨 날?
☞ 교제 거절당하자 "머리카락 다 잘라 면접 못 가게 해줘?"
☞ 초등학교 옆 도로서 발견된 영아 시신…CCTV 추적 중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