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4대 미녀' 탕옌, 뤄진과 이미 혼인 신고..유역비 "결혼 축하해"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18. 10. 28. 17:05
‘중국 4대 미녀’ 탕옌, 뤄진과 이미 혼인 신고
‘중국 4내 미녀’로 손꼽히는 톱스타 탕옌이 뤄진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해 시선을 모았다.
탕옌은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부는 나”라는 메시지와 함께 탕옌과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뤄진 역시 같은 시간 자신의 SNS 계정에 “신랑은 나”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 후 발급받는 결혼증을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또 중국 전통 복장, 드레스와 턱시도 등을 입고 찍은 웨딩 사진도 공개했다.
1983년생인 탕옌은 중국 4대 미녀 중 한 명으로 선정된바 있다. 지난 2015년 찍은 드라마가 연이어 흥행해 10억원을 벌여 들어 ‘10억 여왕’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두 사람은 <난세가인> <X여특공> <캐럿연인> <금수미앙> <귀래거> 등 5개 작품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유역비는 자신의 SNS에 탕옌과 뤄진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가장 사랑하는 탕탕, 결혼을 축하해. 매순간 기쁨을 함께 나누기를”이라는 축하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앞서 탕옌과 뤄진은 2016년 12월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왔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줄곧 부인해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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