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L 리뷰] '카세이도 결승골' 라치오, 마르세유 원정서 3-1로 승리..H조 2위 유지

윤경식 기자 2018. 10. 26.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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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치오가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꺾고 H조 2위 자리를 지켰다.

라치오는 26일 새벽 4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서 열린 마르세유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H조 3차전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라치오는 2승 1무 승점 6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서 왈라스가 헤더 슛으로 마르세유의 골 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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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라치오가 올림피크 마르세유를 꺾고 H조 2위 자리를 지켰다.

라치오는 26일 새벽 4시(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스타드 벨로드롬서 열린 마르세유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H조 3차전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라치오는 2승 1무 승점 6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홈팀 마르세유는 미트로글루, 산송, 오캄포스, 스트루트만, 구스타부, 파예 카마라, 아마비, 사카이, 라미, 만단다를 선발로 기용했다. 이에 맞서 라치오는 임모빌레, 카이세도, 밀린코비치-사비치, 파롤로, 룰리치, 루카스, 왈라스, 아츠레비, 카세레스, 라두, 스트라코샤를 선발로 내세웠다.

라치오가 이른 시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서 왈라스가 헤더 슛으로 마르세유의 골 망을 흔들었다.

라치오의 공격이 이어졌다. 전반 21분 카세레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임모빌레가 왼발 슛을 시도했다. 이는 골대를 맞으며 아쉬움을 삼켰다.

마르세유는 후반 시작과 함께 반격에 나섰다. 구스타부 등의 슛으로 라치오의 골문을 위협했다.

하지만 라치오는 역습을 통해 1골 더 달아났다. 후반 14분 역습 상황서 임모빌레의 패스를 카이세도가 침착한 왼발 슛으로 마르세유의 골문을 공략했다.

승기를 잡은 마르세유는 후반 29분 카세이도를 불러들이며 수비를 강화하는 등 굳히기에 돌입했다. 라치오는 비록 후반 41분 파예에게 프리킥으로 실점했지만, 후반 45분 마르시치의 쐐기골을 곁들인 끝에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결과]

마르세유(1) : 파예(후41)

라치오(3) : 왈라스(전10), 카세이도(후14), 마르시치(후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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