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1번' 김하성-'4번' 김태균, PO행 위한 승부수

고유라 기자 2018. 10. 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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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을 리드오프로, 한화 이글스는 김태균을 4번 타자로 내세우며 승부수를 던졌다.

넥센과 한화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넥센은 남은 2경기에서 1승, 한화는 2승을 거둬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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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왼쪽)과 한화 이글스 김태균 ⓒ 한희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고유라 기자]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을 리드오프로, 한화 이글스는 김태균을 4번 타자로 내세우며 승부수를 던졌다.

넥센과 한화는 2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8 신한은행 MYCAR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른다. 시리즈는 넥센이 2승 1패로 앞서 있다. 넥센은 남은 2경기에서 1승, 한화는 2승을 거둬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넥센은 김하성(유격수)-서건창(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송성문(2루수)-김민성(3루수)-임병욱(중견수)-김규민(좌익수)-김재현(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넥센 선발투수는 왼손 투수 이승호다. 1999년생인 이승호는 데뷔 첫 포스트시즌 등판을 선발투수로 나선다. 올 시즌 기록은 32경기 등판 1승 3패 4홀드 평균자책점 5.60이다.

한화는 정근우(1루수)-이용규(중견수)-제러드 호잉(우익수)-김태균(지명타자)-이성열(좌익수)-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김회성(3루수)-정은원(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한화 선발투수는 올해 신인 좌완 박주홍이다. 이승호와 마찬가지로 1999년생이고, 포스트시즌 첫 등판이다. 박주홍은 정규 시즌 1군 22경기에 구원 등판해 1승 1패 18⅔이닝 평균자책점 8.68을 기록했다. 1군 선발 등판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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