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태광 골프접대 의혹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계종 신도회 분들과"
김평화 기자 2018. 10. 23. 12:20
[the300]김영주 의원 "정관계 연루 의심할수밖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체육산업개발(주), 태권도진흥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0.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23일 최근 논란이 된 골프 접대 의혹에 대해 "골프장은 조계종 불자 신도회 분들과 다녀온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한체육회 국정감사에서 "태광그룹 호화골프장에서 이 회장이 수백만원을 썼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골프장을 회장님이 직접 예약하고 정관계가 연루된 것만으로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골프상품권을 2016년 4월에 받았다"며 "직접 받은 게 아니고 신도회를 통해서 받았다"고 해명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 더더욱 신도회를 써야하는데 정관계 장관을 위해 썼다"며 질책했다. 이 회장은 "골프장에는 총 5회 정도 갔다"며 "2팀을 만들어서 갔는데 함께 가신분들이 신도회 상임고문, 고문"이라고 해명했다.
김평화 기자 pea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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