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PC온라인게임 속속 모바일게임으로..포트리스 M, 창세기전~ 등
2018. 10. 23. 09:08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김진욱기자] 2000년대 초반 PC방에서 즐겼던 추억의 온라인게임이 모바일게임으로 속속 부활하고 있다.
PC온라인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추억의 IP(지적재산권)들이 치열한 모바일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초기 모바일게임 시장이 한계가 분명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시스템으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모바일 디바이스가 점점 고사양화되고 있고 네트워크 환경도 과거 PC 온라인시대를 넘어서면서 모바일게임에서도 MMORPG급 게임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추억의 PC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리니지 M’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추억의 PC 온라인게임들이 너도나도 2000년대 초반 PC 온라인게임 시대 인기를 다시 누리겠다며 도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모바일게임화해 선보인 추억의 PC 온라인게임으로는 ‘포트리스’가 있다.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PC방의 최고 인기게임 자리를 차지했던 포트리스가 모바일게임 ‘포트리스 M’으로 변신해 19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포트리스2 블루’와 다음 버전인 ‘포트리스3 패왕전’, ‘뉴 포트리스’에 포함된 올망졸망 귀여운 탱크 캐릭터가 모두 포트리스 M에 등장한다.
초반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모바일앱 분석 서비스 게볼루션에 따르면 22일 포트리스 M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순위 7위에 올랐다. 국내 모바일 양대마켓인 구글플레이에서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지 않은 가운데 얻은 성과를 고려한다면 성공적인 성과다.
이러한 성적은 포트리스를 개발 서비스해온 윤석호 CCR 대표의 고집스러움이 크게 작용했다. 윤 대표는 개발기간 7년, 110억원의 개발비를 쏟아부으며 13번이나 게임을 다시 만들며 모바일에 적합한 포트리스를 개발해왔다.
윤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30~40대들에게 향수를 가진 IP인만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PC온라인으로 한국 게임산업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추억의 IP(지적재산권)들이 치열한 모바일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것이다.
초기 모바일게임 시장이 한계가 분명한 모바일 디바이스에 맞게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시스템으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모바일 디바이스가 점점 고사양화되고 있고 네트워크 환경도 과거 PC 온라인시대를 넘어서면서 모바일게임에서도 MMORPG급 게임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추억의 PC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가 ‘리니지 M’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추억의 PC 온라인게임들이 너도나도 2000년대 초반 PC 온라인게임 시대 인기를 다시 누리겠다며 도전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모바일게임화해 선보인 추억의 PC 온라인게임으로는 ‘포트리스’가 있다. 2000년대 초반 스타크래프트와 함께 PC방의 최고 인기게임 자리를 차지했던 포트리스가 모바일게임 ‘포트리스 M’으로 변신해 19일 정식 서비스에 들어갔다.
‘포트리스2 블루’와 다음 버전인 ‘포트리스3 패왕전’, ‘뉴 포트리스’에 포함된 올망졸망 귀여운 탱크 캐릭터가 모두 포트리스 M에 등장한다.
초반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모바일앱 분석 서비스 게볼루션에 따르면 22일 포트리스 M은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게임 순위 7위에 올랐다. 국내 모바일 양대마켓인 구글플레이에서는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지 않은 가운데 얻은 성과를 고려한다면 성공적인 성과다.
이러한 성적은 포트리스를 개발 서비스해온 윤석호 CCR 대표의 고집스러움이 크게 작용했다. 윤 대표는 개발기간 7년, 110억원의 개발비를 쏟아부으며 13번이나 게임을 다시 만들며 모바일에 적합한 포트리스를 개발해왔다.
윤 대표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서도 30~40대들에게 향수를 가진 IP인만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 있는 게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역사적으로 볼때 시기적으로 포트리스를 넘어서는 게임도 있다. 추억의 PC게임 ‘창세기전’을 모바일게임화한 ‘창세기전 : 안타리아의 전쟁’(이하 창세기전~)이다.
창세기전~은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고 엔드림과 조이시티(각자 대표 조성원, 박영호)와 가 함께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RPG로 오는 25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창세기전~은 1995년 최초 공개된 이후 20년 넘게 다양하게 출시된 국산 명작 게임 창세기전의 모바일 버전이다. 이 게임은 ‘창세기전2’의 방대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늘을 나는 ‘비공정’과 거대 병기 ‘마장기’를 통해 대규모 전쟁을 지휘하며 전세계 이용자들과 대전을 펼칠 수 있다. 80여 종의 영웅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각 속성에 따른 성장 및 경쟁 요소를 완벽하게 구현해 RPG의 재미까지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재탄생됐다.
특히 다수의 전략 게임 타이틀로 유명한 김태곤 상무와 ‘창세기전’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창세기전~ 이미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 모집 6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게임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확인되고 있다.

중국 시장의 최초 성공신화 ‘미르의 전설2’도 모바일화되 조만간 선보일 준비를 마치고 있다.
미르의전설2는 2001년 국내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9월 중국에 진출했다. 무협을 기반으로 한 동양적 색채와 스토리, 탄탄한 밸런싱을 앞세워 동시 접속자 80만명, 누적 회원 2억명 돌파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을 평정한 게임 한류의 원조.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이 미르의 전설2를 모바일화한 ‘미르의전설2 리부트’를 올해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사전 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미르의전설2 리부트는 미르의전설2 핵심 콘텐츠를 기반으로 제작된 3D MMORPG로 필드 PK는 물론, 복수 시스템, 보스 몬스터 협동 사냥, 대규모 공성전 등 다양하면서도 짜릿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경매장과 이용자간 1대 1 거래 시스템 등을 채택했다.

이뿐만 아니다. PC온라인게임의 시조라고 할 수 있는 ‘바람의 나라’도 모바일화 준비를 하고 있다. 넥슨은 지난 15일 바람의 나라를 모바일게임화한 ‘바람의나라: 연’이 개발되고 있음을 공개했다. 바람의 나라: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구현한 모바일 MMORPG로 개발되고 잇으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모바일게임 시장의 이러한 흐름에 대해 업계에서는 “익숙한 IP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기반으로 마케팅 비용도 그만큼 줄일 수 있어 과거 PC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는 더욱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아무래도 리니지 M의 성공이 이러한 흐름을 더욱 빠르게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jwkim@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