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친인척 특혜채용' 전수조사 검토"

신지영 2018. 10. 2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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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 등에서 친인척 특혜채용 의혹이 잇따라 불거진 데 대해서 정부가 전수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전수조사 여부와 함께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 중"이라며 "가족관계를 확인하려면 개인정보보호의 문제가 있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지난 19일 기재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친인척 대거 채용과 관련해 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 사례를 실태 조사하느냐'는 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의 질의에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신지영 기자 (shinji@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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