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다저스, 7개 부문에서 보스턴보다 우위"

박성윤 기자 입력 2018. 10. 22.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22일(이하 한국 시간) 오는 24일부터 펼쳐질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에 앞서 포지션별로 두 팀을 비교했다.

다저스는 중견수, 유격수, 3루수, 선발투수, 포수, 1루수, 불펜에서 보스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클레이튼 커쇼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22일(이하 한국 시간) 오는 24일부터 펼쳐질 보스턴 레드삭스와 LA 다저스의 월드시리즈에 앞서 포지션별로 두 팀을 비교했다.

다저스는 중견수, 유격수, 3루수, 선발투수, 포수, 1루수, 불펜에서 보스턴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스턴은 코너 외야수와 지명타자, 2루수 부문에서 다저스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수 부문에서 MLB.com은 "야스마니 그랜달이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많은 패스트볼을 저질렀고 어스틴 반스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그러나 그랜달은 올 시즌 두 번째로 생산성이 높은 포수였다. 보스턴 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와 샌디 레온은 정규 시즌에 타율 0.192를 기록했다. 타율이 많은 것을 말해주지 않지만 충분한 것을 말해줄 때도 있다. 두 포수는 반스보다 뒤에 있다"며 다저스 포수진 손을 들었다.

선발 로테이션도 다저스에 표를 던졌다. MLB.com은 "커쇼 류현진, 워커 뷸러, 리치 힐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82다. 포스트시즌은 3.86이다. 보스턴은 크리스 세일, 데이비드 프라이스, 네이선 이오발디, 릭 포셀로가 정규 시즌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3.92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트시즌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다. 커쇼와 힐은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서 불펜 투수로 나섰고 보스턴도 선발투수의 구원 등판이 포스트시즌에서 있었다. 두 훌륭한 로테이션에 흥미로운 질문이 많이 있다. 프라이스는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으나 여전히 그 힘이 유지될까? 커쇼는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투수였는가? 세일은 복통으로 결장한 점은 무엇을 남겼을까?"라며 "결국 우리는 흔들리지 않는 평가를 위해, 빠르고 지저분한 수학을 고집할 수밖에 없다"며 변수가 많다는 점을 짚었다.

▲ 야시엘 푸이그(왼쪽)-코디 벨린저

MLB.com은 유격수 부문에서 보스턴 잰더 보거츠보다 매니 마차도 손을 들어 줬다. 크리스 테일러, 엔리케 에르난데스, 브라이언 도저가 있는 다저스보다 이안 킨슬러 브룩 홀트, 무키 베츠가 나서는 보스턴 2루가 낫다고 평가했다. 1루는 맥스 먼시가 있는 다저스, 코너 외야는 앤드류 베닌텐디와 베츠가 있는 보스턴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중견수는 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보스턴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보다 우위에 섰다. 지명타자는 보스턴 J.D. 마르티네스가 선택됐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