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로 운반하던 600kg 레미콘이 추락..마른 하늘에 날벼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고치(高知)현 오토요초(大豊町)에서 20일 헬리콥터가 수송하던 약 600㎏의 레미콘이 산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후쿠오카(福岡)에 본사가 있는 니시닛폰구유(西日本空輸) 소속 헬리콥터가 시코쿠(四國)전력의 송전선 철탑 건설을 위해 레미콘을 운반하다가 오토요초의 산 상공에서 레미콘이 추락한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고치(高知)현 오토요초(大豊町)에서 20일 헬리콥터가 수송하던 약 600㎏의 레미콘이 산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사고로 인한 부상자 등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후쿠오카(福岡)에 본사가 있는 니시닛폰구유(西日本空輸) 소속 헬리콥터가 시코쿠(四國)전력의 송전선 철탑 건설을 위해 레미콘을 운반하다가 오토요초의 산 상공에서 레미콘이 추락한 것이다.
시코쿠전력은 레미콘이 추락한 해발 약 1400m 높이의 가지카모리(梶ヶ森) 지역은 주변에 주택이나 건물 등이 없는 지역이며 부상자 등 피해 정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니시닛폰구유는 목적지에 도착해서 용기를 검토한 결과 바닥이 열려 비어 있었다고 밝혔다. 시코쿠전력은 왜 바닥이 열려 레미콘이 추락하게 됐는지 원인 조사에 들어갔다.
국토교통성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건이라며 교통안전위원회 항공사고 조사관 2명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극단 시도' 아름 "살아난 게 기적, 억울함 담아 복수 시작"
- '♥안정환' 이혜원 "지퍼 올려 주는 여사친? 이혼할 것"
- 이용식, 딸 이수민♥원혁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 랄랄 "살찌는 모습 우울해…피임 안 한 날 한방에 임신"
- "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와 연락 막은 적 없다"
- 우효광, 불륜설 잠재운 근황…만취한 ♥추자현 업고 부축
- 한소희, ♥︎류준열과 열애 홍역 딛고 11일만 근황 공개
- "대한민국 연예인 다 왔네"…혜은이 딸 결혼식, 어땠길래
- 최강희, 조개집 알바…"완전 적성에 맞는다"
-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의식 회복'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