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수 공장서 30대 근로자 기계에 끼여 숨져

안서연 기자 2018. 10. 21. 12: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43분쯤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삼다수 생산 공장에서 근로자 김모씨(35)가 기계에 목 부위가 끼인 것을 동료가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기계가 고장 나 수리를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DB © News1

(제주=뉴스1) 안서연 기자 = 21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6시43분쯤 제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삼다수 생산 공장에서 근로자 김모씨(35)가 기계에 목 부위가 끼인 것을 동료가 목격해 119에 신고했다.

김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기계가 고장 나 수리를 하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sy0104@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