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서정희 "딸 서동주에게 엄마로서 빵점이었다" [시선강탈]

김한길 기자 2018. 10. 2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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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서정희가 딸 서동주에게 자전거를 가르치면서 그동안의 인생을 되돌아봤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서정희 딸 서동주, 일본에서 자전거 타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게 자전거 타기를 가르치기 위해 한 매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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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라라랜드' 서정희가 딸 서동주에게 자전거를 가르치면서 그동안의 인생을 되돌아봤다.

2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에서는 서정희 딸 서동주, 일본에서 자전거 타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희는 딸 서동주에게 자전거 타기를 가르치기 위해 한 매장을 방문했다. 딸에게 자전거 타기를 가르쳐주고 싶은 이유에 대해 "남들이 하는 거를 (동주가) 못한 게 참 많다. 어릴 때부터 콩쿠르, 음악, 미술 등을 해야 해서 자전거 탈 시간이 없었다. 엄마로서 빵점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서동주는 서정희의 가르침에 힘입어 자전거 타기에 성공했고, 서정희는 "손을 놔줘야 할 땐 놔야 하는구나. 근데 내가 끝까지 붙들면 동주가 해낼 수 없는데, 나는 인생에서 동주를 늘 붙들고 있구나. 동주를 풀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실패를 겪지 않았으면, 이런 마음을 가진 저는 없었을 거다. 힘들고 어려운 모든 경험들이 저를 겸손하게 한다"면서 "부족한 저의 모습을 지켜봐 주겠다고 채널을 고정시켜 줘서 너무 감사하다. 좋게 봐줬으면 좋겠다. 열심히 고군분투하며 사는 그런 사람이다"고 마무리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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