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커쇼, 첫 번째 불펜투수..투구수 정하지 않아" [생생인터뷰]

2018. 10. 2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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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7차전 클레이튼 커쇼가 구원투수로 나간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워커 뷸러에 대해 "어떤 제한도 두지 않고 있다. 그가 최대한 오래 던질 수 있도록 놔둘 것이다. 커쇼가 나오는 시나리오를 예상하기 어렵다. 얼마나 많은 이닝을 던지게 할지, 또는 투구수를 정하지는 않았다. 커쇼가 불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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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밀워키(미국), 서정환 기자] 최종 7차전 클레이튼 커쇼가 구원투수로 나간다.

LA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러파크에서 홈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7차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워커 뷸러, 밀워키는 줄리스 샤신이 선발이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워커 뷸러에 대해 “어떤 제한도 두지 않고 있다. 그가 최대한 오래 던질 수 있도록 놔둘 것이다. 커쇼가 나오는 시나리오를 예상하기 어렵다. 얼마나 많은 이닝을 던지게 할지, 또는 투구수를 정하지는 않았다. 커쇼가 불펜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작년에 월드시리즈 7차전을 치러본 것이 도움이 되었냐는 질문이 나왔다. 로버츠는 “경기를 돌아보는 것은 쉽다. 지금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위해서 무엇이 최선의 결정인지 내 모든 경험을 동원해서 결정을 내리겠다. 이기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 재미있는 것은 대부분 선수들의 분위기는 편안하다. 선수들은 잘 준비하고 있고, 몇몇 선수는 집중하고 있다. 빅게임을 남겨두고 경험이 도움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다저스는 작 피더슨(좌익수), 맥스 먼시(1루수), 저스틴 터너(3루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코디 벨린저(중견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크리스 테일러(2루수), 오스틴 반스(포수), 워커 뷸러(투수)의 타순이다. 

데이빗 프리즈의 제외에 대해 로버츠는 “프리즈도 좋은 무기지만 선별적으로 벤치자원으로 쓰려고 한다. 야스마니도 생각 해봤지만 힘들었다. 주전을 안본지 오래됐다. 정규시즌 야스마니가 워커와 함께 성공을 했다. 하지만 오스틴이 게임플랜에 있었다. 이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을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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