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성광, 임송 매니저 동생에 확실한 팬서비스..배려의 아이콘[종합]

2018. 10. 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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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임송 매니저가 동생 앞에서 제대로 체면을 세웠다. 배려의 아이콘인 박성광은 임송에게 확실하게 팬 서비스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심형탁과 그의 매니저가 '헌터여' 모임에 참가했다. 박성광은 매니저 임송과 그의 동생과 함께 밥을 먹었다. 

심형탁의 매니저는 심형탁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고 당황했다. 심형탁의 매니저는 심형탁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고백했다. 심형탁과 그의 매니저는 일주일에 단 한 번 있는 라디오 방송을 위해서 방송국을 찾았다. 

방송을 마친 심형탁과 그의 매니저는 덕후들의 모임인 '헌터여'에 함께 했다. '헌터여' 회원들은 이름을 부르지 않고 서로의 별명을 불렀다. '헌터여' 멤버들은 단골 국수 가게에서 모였다. 세 사람은 게임 이야기 삼매경에 빠졌다. 황원택 역시도 다른 모임 멤버들처럼 게임 대화에 참여하려고 했지만 쉽게 끼지 못했다. 

심형탁과 '헌터여' 멤버들은 근처 치킨집에서 서로 나눔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심형탁은 청평에서 산 장난감들을 '헌터여' 멤버들에게 나눠줬다. '헌터여' 멤버들은 형탁의 선물을 받고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심형탁의 매니저는 '헌터여' 멤버들의 모임에 쉽게 어울리지 못했다. 심형탁이 구해달라고 부탁한 건담 모형을 두고 한참 강의를 펼쳤다. 심형탁을 위한 선물은 끝이 없었다. 후니대디는 형탁에게 미니언즈 캐릭터 모양으로 만든 미니게임기를 선물했다. 

심형탁은 추첨이 돼야지만 살 수 있는 한정판 게임기 개봉에 나섰다. 심형탁이 가져온 게임기는 박스를 열기만 해도 가격이 떨어지는 만큼 상자를 여는 것 만으로도 긴장감이 넘쳤다. 한정판 게임기를 본 '헌터여' 멤버들은 열광했다. 

심형탁은 취미 생활을 통해서 힘겨운 시간을 극복했다. 심형탁은 "원형탈모가 생길 정도로 힘들었는데, 모임을 나가면 스트레스가 확 풀린다"고 털어놨다. 심형탁은 스튜디오에 관상을 보는 총을 가져왔다. 심형탁이 가져온 장난감을 보고 멤버들은 모두 엄청난 호기심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관상을 보는 총을 가지고 이영자의 범죄지수를 측정했지만 역대 최저급 접수인 67점을 받았다. 심형탁이 본 최고 점수는 700점이었다. 유병재의 범죄지수 역시도 34점으로 비교적 낮았다. 

전현무의 범죄지수는 무려 625점이었다. 그리고 그 결과 총의 모양이 바뀌었다. 전현무는 "솔직히 지금이 좋지 않다"며 "총이 약 올리듯이 변하는게 기억에 난다"고 말했다. 

심형탁의 매니저가 심형탁을 걱정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심형탁은 "솔직히 매니저 앞에서는 힘든 점을 전부다 쏟아낸다"며 "솔직한 마음으로는 너 없으면 어떻게 헤쳐나갈까 싶을 정도로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울먹이면서 고백했다. 

임송 매니저는 회사에 찾아온 친동생을 만났다. 임송의 동생은 명절 음식과 반찬을 전해주기 위해서 서울을 직접 찾았다. 임송 매니저의 동생 역시도 박성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임송의 동생은 박성광의 굿즈를 찾았다. 임송은 서울까지 찾아온 동생을 위해서 컵케이크와 커피를 사줬다. 

임송은 동생 앞에서 카리스마가 넘쳤다. 임송은 영양사 준비를 하는 동생에게 끊임없이 잔소리를 했다. 임송은 "자꾸 잔소리를 하게 만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임송과 임송의 매니저는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갔다. 밥 먹으러 가는 길에 박성광의 의상을 가지러 갔다. 동생과 밥 먹으러 가는 길에 갑작스럽게 박성광의 전화가 왔고, 임송은 당황했다. 박성광은 임송의 동생이 함께 있는지 모르고 미리 의상을 입어보기 위해서 집으로 찾아 오라고 했다. 

임송은 박성광에게 동생이 온 것을 철저하게 감췄다. 하지만 결국 박성광에게 동생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반바지에 슬리퍼를 신은 박성광과 임송 매니저의 동생은 어색하게 대면했다. 박성광은 두 사람에게 식사 대접을 하겠다고 했다. 임송의 동생은 박성광과 함께 밥을 먹는다는 사실에 행복해했다. 

박성광은 임송의 동생도 철저하게 배려했다. 박성광과 임송은 계산대 앞에서 서로 계산 하겠다고 실랑이를 벌였다. 결국 박성광이 계산을 하게 됐다. 임송 자매는 자리에 앉기도 전에 뷔페 음식을 한가득 담았다. 임송의 동생은 항상 음식을 먹기전에 사진을 찍었고, 박성광은 자신의 사진을 찍는 줄로 착각했다. 

임송의 동생은 피자 한조각을 말아서 한 입에 삼키는 먹방을 선보였다. 박성광은 음식이 먹고 싶은 임송의 동생에게 끊임없이 말을 시켰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두 자매는 양손 가득 접시를 들고 돌아왔다. 박성광은 두 사람을 배려하기 위해서 빙수를 가져다줬다. 

박성광은 FT아일랜드팬인 동생을 위해서 이홍기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임송의 동생은 박성광에게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임송의 동생은 친구들의 사인도 부탁했다. 박성광은 임송의 동생을 위해서 해피스마일까지 직접 보여줬다. /pps2014@osen.co.kr

[사진]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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