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류현진 호투, 다저스 WS 위한 필수조건'

2018. 10. 20.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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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의 어깨에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이 달려 있다.

다저스는 류현진, 밀워키는 웨이드 마일리가 선발이다.

류현진에 대해 MLB.com은 "불펜도 중요하지만 웨이드 마일리와 줄리스 샤신은 다저스를 상대로 포스트시즌에 한 점도 주지 않았다. 반면 9월에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은 2차전에서 4⅓이닝 2실점을 허용했다. 워커 뷸러도 7이닝 4점을 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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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밀워키(미국), 서정환 기자] 류현진(31)의 어깨에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이 달려 있다.

LA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러파크에서 홈팀 밀워키 브루어스를 상대로 ‘2018시즌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을 치른다. 다저스는 류현진, 밀워키는 웨이드 마일리가 선발이다.

MLB.com 켄 거닉 기자는 다저스의 6차전 필수요소 세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가 ‘더 나은 불펜’ 두 번째는 ‘선발투수의 호투’ 세 번째는 ‘꾸준한 안타’다. 특히 선발투수로 나서는 류현진의 역할을 강조했다.

류현진에 대해 MLB.com은 “불펜도 중요하지만 웨이드 마일리와 줄리스 샤신은 다저스를 상대로 포스트시즌에 한 점도 주지 않았다. 반면 9월에 최고의 활약을 보였던 다저스 선발투수 류현진은 2차전에서 4⅓이닝 2실점을 허용했다. 워커 뷸러도 7이닝 4점을 줬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매체는 “클레이튼 커쇼가 5차전에서 98구를 던지며 7이닝을 책임져줬다. 덕분에 다저스 불펜은 여유를 찾았다. 류현진은 지난 등판에서 5회 3연속 안타를 허용하기 전까지 안정적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승리를 위해 그를 내려야 했고, 저스틴 터너의 홈런에 감사했다”면서 류현진의 역할을 강조했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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