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권 밖 류현진' CBS 선정 2019 선발투수 'TOP 40'

박성윤 기자 2018. 10.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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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가 19일(한국 시간) 2019년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프리뷰를 진행하며 선발투수들 순위를 40위까지 매겼다.

매체는 "35살이 될 슈어저는 6시즌 연속 200이닝 이상을 던졌고 240탈삼진 이상을 기록했다. 3년 연속 9이닝당 탈삼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둔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압도적이고 내구성있는 조합으로 그는 선발투수들 사이에서 가장 확실한 존재가 됐다"며 슈어저 1위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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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미국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가 19일(한국 시간) 2019년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프리뷰를 진행하며 선발투수들 순위를 40위까지 매겼다.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 맥스 슈어저가 차지한 가운데 2위는 보스턴 레드삭스 크리스 세일, 3위에는 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이 올랐다.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는 6위, 워커 뷸러는 18위를 차지했다. 류현진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매체는 "35살이 될 슈어저는 6시즌 연속 200이닝 이상을 던졌고 240탈삼진 이상을 기록했다. 3년 연속 9이닝당 탈삼진 최고 기록을 세웠다. 둔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압도적이고 내구성있는 조합으로 그는 선발투수들 사이에서 가장 확실한 존재가 됐다"며 슈어저 1위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세일이 2위가 된 이유는 "슈어저와 비슷하나 내구성에서 떨어진다"고 밝혔다.

▲ 맥스 슈어저

매체는 6위에 꼽힌 커쇼에 대해서 "5년 동안 4번이나 부상자 명단에 다녀왔다. 건강에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 순위에서 200이닝을 던지지 못한 첫 번째 투수다. 그의 경기력은 더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시즌 마지막 성적은 에이스 같았지만 우려는 커지고 있다"며 시작된 그의 부진을 짚었다.

뷸러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CBS 스포츠는 "커쇼의 존재감을 고려해도 뷸러는 다저스 최고의 투수였다. 마지막 선발 등판 12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5를 기록했다. 이닝 쪽에서 크게 도약했다. 에이스가 되기 위해서는 또 다른 것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인 투수 뉴욕 양키스 다나카 마사히로는 30위, 시카고 컵스 다르빗슈 유는 3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저스 로스 스트리플링은 37위, 40위는 보스턴 릭 포셀로가 차지했다.

다음은 CBS 선정 선발투수 40인이다.

1. 맥스 슈어저2. 크리스 세일3. 제이콥 디그롬4. 코리 클루버5. 저스틴 벌랜더6. 클레이튼 커쇼7. 블레이크 스넬8. 애런 놀라9. 트레버 바우어10. 게릿 콜11. 패트릭 콜빈12. 카를로스 카라스코13. 노아 신더가드14. 루이스 세베리노15. 잭 그레인키16. 제임스 팩스턴17.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8. 워커 뷸러19. 저먼 마르케즈20. 마이크 클레빈저21. 매디슨 범가너22. 카를로스 마르티네즈23. 잭 플래허티24. 데이비드 프라이스25. 마이크 폴티네비치26. 잭 휠러27. 제임슨 타이욘28. 마일스 미콜라스29. 크리스 아처30. 다나카 마사히로31. 다르빗슈 유 32. 찰리 모튼33. 호세 베리오스34. 루이스 카스티요35. 콜 해멀스36. J.A. 햅37. 로스 스트리플링38. 카일 프리랜드39. 댈러스 카이클40. 릭 포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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