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경찰관 교통사고 수습 중 참변..1, 3, 5세 아들 두고 숨져(종합)
2018. 10. 19. 15:11
![경찰관 순직(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0/19/yonhap/20181019195528386kqdc.jpg)
(김해=연합뉴스) 황봉규 박정헌 기자 = 야간에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던 30대 경찰관이 뒤에서 달려온 차량에 치여 숨졌다.
숨진 경찰관은 1∼5살 아들 셋과 경찰인 아내를 두고 세상을 등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경남 김해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6시 56분께 김해중부서 소속 A(34) 경사는 김해시 생림면 봉림리 교차로에서 교통사고를 수습 중이었다.
1t 트럭이 정차 중이던 승용차와 추돌해 도로에 멈춘 상태였으며 부상자도 없는 가벼운 접촉사고였다.
A 경사는 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트럭을 갓길로 밀던 중 뒤에서 달려온 베라크루즈 승용차에 치이고 말았다.
당시 베라크루즈는 트럭을 보고 충돌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틀다 A 경사를 친 것이었다.
A 경사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2009년 경찰이 된 A 경사는 동료 여경과 결혼해 슬하에 1세, 3세, 5세 아들 셋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는 현재 경남지역 한 경찰서에서 근무 중이다.
경찰은 사고를 낸 B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bong@yna.co.kr
- ☞ 대전구장에 회장님 떴다…김승연, 11년 만의 PS 관전
- ☞ '명품 조연' 김정태, 간암으로 '황후의 품격' 하차
- ☞ '내 딸 죽음으로 몬 맘카페 처벌원해'…경찰 수사 착수
- ☞ "여성 손가락 보면 성적 취향 알 수 있다"
- ☞ 봉화 엽총난사 70대 "난 애국자, 나라 구하려고 범행"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로 주택가 버려진 시신은 중국인 불법체류자…아내와 함께 거주 | 연합뉴스
- 아파트 고층서 킥보드 던진 초등생…차량 파손했어도 처벌 피해 | 연합뉴스
- "인사 안 한다" 구리 고급빌라서 40대 입주민 관리소장 폭행 | 연합뉴스
- 흉기 협박하는 아들 살해한 60대 의대교수…징역 4년 확정 | 연합뉴스
- 여친 외도 의심해 폭행·협박하고 나체 촬영까지…30대 실형 | 연합뉴스
- 택시기사 경험을 이런 범죄에…택시만 골라 자전거로 '쿵' | 연합뉴스
- "박시후가 여자 소개" 허위사실 유포한 여성 징역 10개월 | 연합뉴스
- "울릉 여행 중 감금·강매" 유튜브 영상에 울릉군 법적대응 검토 | 연합뉴스
- "'니하오' 아닌 '내 아들'"…손흥민에 인종차별 의혹 팬 해명 | 연합뉴스
- 친구 정강이 찬 고교생…법원 "학폭 맞다", 조치없음 처분 취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