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류현진, QO여부 애매한 선수..안하는 게 좋을 것"

뉴스엔 2018. 10. 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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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19일(한국시간) LA 다저스 류현진을 '오프시즌 퀄리파잉 오퍼 여부를 쉽게 결정하기 힘든 선수'로 꼽았다.

다저스는 시즌 중 이적한 선수가 아닌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 수 있다.

만약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한다면 류현진은 시장으로 나가는 것과 1년 1,790만 달러의 계약으로 2019시즌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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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퀄리파잉 오퍼를 받을까.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0월 19일(한국시간) LA 다저스 류현진을 '오프시즌 퀄리파잉 오퍼 여부를 쉽게 결정하기 힘든 선수'로 꼽았다.

류현진은 월드시리즈가 종료되면 FA가 된다. 다저스는 시즌 중 이적한 선수가 아닌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 수 있다. 만약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한다면 류현진은 시장으로 나가는 것과 1년 1,790만 달러의 계약으로 2019시즌에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 것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MLB.com은 "류현진은 2014년 이후 어깨 수술을 포함해 계속된 부상으로 인해 겨우 40경기에 선발등판했다. 표면적으로는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할 이유는 적다"며 "류현진은 올시즌 15차례 선발등판에서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강점을 보인다. 결정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내구성'은 선발투수 뿐 아니라 모든 선수의 기본적인 덕목이다. 부상이 잦은 선수는 높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데뷔시즌인 2013년 이후 한 번도 규정이닝을 충족시키지 못한 류현진은 올시즌에도 규정이닝의 절반 정도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MLB.com은 "이번 FA 시장은 선발 자원이 풍족하다. 류현진이 가진 부상 위험도를 감안하면 1년 1,790만 달러의 계약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다저스가 류현진에게 퀄리파잉 오퍼를 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평가했다.

한편 A.J. 폴락(ARI), 앤드류 밀러(CLE), 마이클 브랜틀리(CLE), 야스마니 그랜달(LAD), DJ 르메이휴(COL), 제드 로우리(OAK), 마윈 곤잘레스(HOU), 찰리 모튼(HOU), 닉 마카키스(ATL)도 류현진과 함께 언급됐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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