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정선희 "강수정, 한복치마 입으면 꽉 찬단 지석진 농담에 녹화중단"

뉴스엔 2018. 10. 1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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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이 지석진 농담 때문에 상처받았던 사연이 공개됐다.

이어 정선희는 "당시 지석진 씨가 강수정 씨에게 '한복 치마 입으면 꽉 찬다'고 그랬다. 강수정 씨는 바로 녹화를 중단했다"며 "이후 지석진 씨가 강수정 씨한테 무릎을 꿇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선희, 강수정, 이혜영, 현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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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강수정이 지석진 농담 때문에 상처받았던 사연이 공개됐다.

정선희는 10월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이하 해투4)에서 '여걸식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날 정선희는 "예능을 하면 다 내놔야 된다"며 "강수정 씨랑 내가 하체가 튼튼한 편이다. 수정 씨는 한번도 자기 하체가 도마 위에 오를거라 상상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선희는 "당시 지석진 씨가 강수정 씨에게 '한복 치마 입으면 꽉 찬다'고 그랬다. 강수정 씨는 바로 녹화를 중단했다"며 "이후 지석진 씨가 강수정 씨한테 무릎을 꿇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정선희, 강수정, 이혜영, 현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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