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딩크, 중국 올대 첫 평가전에서 '쓴맛'..비테세전 1-5 대패
김현기 2018. 10. 17.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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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히딩크 감독이 중국 올림픽대표팀(U-21)을 맡아 처음 치른 친선 경기에서 네덜란드 1부리그 비테세 아른헴에 1-5로 크게 패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달 중국축구협회와 계약한 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네덜란드로 중국 올림픽대표팀을 데려와 A매치 브레이크에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데 첫 연습 경기에서 참패를 면치 못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달 중국 쿤밍에서 열린 4개국 대회를 관전하면서 중국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일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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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거스 히딩크 감독이 중국 올림픽대표팀(U-21)을 맡아 처음 치른 친선 경기에서 네덜란드 1부리그 비테세 아른헴에 1-5로 크게 패했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달 중국축구협회와 계약한 뒤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자신이 살고 있는 네덜란드로 중국 올림픽대표팀을 데려와 A매치 브레이크에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데 첫 연습 경기에서 참패를 면치 못했다. 비테세는 2018~2019시즌 네덜란드 1부리그 18개 구단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도 6위를 차지하는 등 중상위권 구단으로 간주된다.
중국은 전반 정예멤버로 나선 비테세에 0-3으로 크게 뒤졌다. 비테세가 후반 들어 어린 선수들 위주로 라인업을 바꾸고 싸웠으나 여전히 강했다. 중국은 한 골을 넣어 추격전을 시작하는 듯 했으나 2실점 더하면서 무너졌다.
히딩크 감독은 지난 달 중국 쿤밍에서 열린 4개국 대회를 관전하면서 중국 올림픽대표팀 사령탑 일을 시작했다. U-21 선수들 중 재능있는 자원이 눈에 띄지 않아 19세 안팎까지 두루 살펴보는 중이다.
히딩크 감독의 목표는 2020년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 본선 진출이다. 같은 해 1월 태국에서 벌어지는 U-23 아시아선수권 본선에서 상위 3팀에 도쿄행 티켓을 주는데, 아시아선수권 본선에 참가할 16개국을 가리는 예선이 내년 3월 열린다. 예선 조추첨은 내달 7일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이 같은 조에 속할 수도 있다.
silva@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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