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 최고 100mm 많은 비..영남 미세먼지 '나쁨'

KBS 입력 2018. 10. 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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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찬바람이 불면서 날은 쌀쌀하지만 미세먼지는 점차 해소되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북쪽과 동쪽에서 강한 바람이 동시에 불어오면서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도 점차 해소되고 있는데요.

서울 광장에는 이렇게 다시 파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충북과 전북, 경북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영남 내륙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대부분 지역이 미세먼지 농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를 회복하겠지만 영남 지역은 밤까지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됩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동풍이 강하게 불면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동해안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강원 영동에는 1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지겠고 경북 동해안에도 20에서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도 높은 산지에는 첫눈이 관측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1에서 3센티미터 정도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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