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김부선 측 "이재명 셀프 생쇼..다른 비밀 더 있다"
<출연 : 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 유용화 초빙교수>
어제 오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진해서 신체 검증을 받았습니다.
'점이나 시술 흔적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여배우 스캔들이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한편 사립유치원 비리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관련 내용, 유용화 한국외대 미네르바 교양대학 초빙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어제 전격 신체검증을 받았습니다. 의료진 검진 결과 김부선 씨가 언급했던 '까맣고 큰 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렇다면 김부선씨 측 주장이 거짓이라는 이야기 아닌가요?
<질문 2> 이재명 지사가 서둘러 셀프 검증에 나선 이유를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이번 신체 검증 결과가 법적으로 증거 능력이 있는지도 궁금한데요?
<질문 4> 김부선 씨 측도 즉각 입장을 내놨습니다. 셀프 검증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점 말고도 다른 비밀이 얼마든지 있다는 것인데요. 김부선 씨가 반격 카드를 내놓을까요? 이재명 지사 측은 법률 대리인을 통해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질문 4-1> 이번 셀프 신체검증으로 '여배우 스캔들'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요?
<질문 5> 이재명 지사에 대한 또 다른 의혹, '혜경궁 김씨' 트위터에 대한 수사도 진행돼 왔는데요. 이 계정의 주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이 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운전기사가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전 운전기사는 내가 만들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는 모호한 입장을 내비쳤는데 경찰조사에서는 본인이 계정주라는 것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혜경궁 김씨' 수사,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까요?
<질문 6> 주제를 바꿔서 사립유치원 비리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아이들 가르치고 보살피라고 준 돈으로 명품 가방 사고 남편 해외여행비를 내는 등 부정, 비리를 저지른 일부 사립 유치원 명단이 공개된 후 사립유치원들의 천태만상 비리들이 하나둘씩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계에서는 '터질 것이 터졌다'는 반응이 많은데요.
<질문 7> 이러한 문제 때문에 정부는 유치원 회계 문제를 해결하려 나섰지만 유치원 반대 등에 부딪혀 번번이 실패했다고요? 유치원 총연합회 어제 기자회견서 죄송하다고 하면서도 비리 오명썼다고 주장했습니다.
<질문 8> 박용진 의원이 공개한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 유치원이 "좌파 국회의원, 좌파 성향의 시민단체가 공모해 국감기간 동안 사립유치원을 비리 집단으로 노이즈 마케팅"한 것이라는 내용의 편지를 학부모에게 돌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일부 비리 유치원은 반성은 커녕 아예 문을 닫겠다고 학부모들에게 통보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봐야할까요?
<질문 9> 정부는 다음 주에 사립 유치원 비리근절 대책을 내놓을 예정이죠. 국공립 유치원 수준으로 사립 유치원의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중대 비리 유치원 실명도 공개할 방침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질문 10> 마지막으로 히말라야에서 숨진 한국 원정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 새벽 5시 쯤 고 김창호 대장 등 5명의 시신이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장례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질문 11> 사고 원인을 놓고 여러 분석이 나오고 있죠?
<질문 12> 좌우명인 '집에서 집으로'를 지키지 못했지만 고 김창호 대장의 도전 정신과 개척 정신은 산악인들이나 일반인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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