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경제] 뷔페 음식 재사용 가이드라인 나왔다..소비자 반응은?

기자 입력 2018. 10. 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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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이슈& '손바닥경제' - 차윤환 숭의대 식품영양과 교수

최근에 한 뷔페 음식점에서 안 팔리고 남은 초밥 등 음식 재료를 재사용해 문제가 된 이후 식약처에서 뷔페 음식점 등 위생 가이드라인을 내놨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뷔페에서 어떤 음식을 재사용 하는건지 싱싱해도 한번쯤 의심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과연 이번 식약처 조사에서 어떤 가이드라인을 내놨을지 자세한 이야기 전문가와 나눠보겠습니다.

Q. 교수님 어제(16일) 식약처에서 뷔페 재사용 위생가이드라인이 발표됐는데요. 사실상 여론은 싸늘합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Q. 그럼 교수님, 발표된 자료를 보면 김치나 상추, 귤은 재사용해서 먹을 수 있다는거죠? 어떤 기준 때문에 제외된거죠?

Q. 그렇다면, 원칙적으로 재사용을 하면 안되는 음식물은 어떤 것들이 있죠?

Q. 식약처에서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한 것을 보면요. 2시간 이상 진열된 음식은 전량 폐기 후 음식물을 새로 교체하는 것이 맞는데 사실 2시간이 지난 음식인지 아닌지 관리하기가 어렵지 않습니까?

Q. 식약처에서는 네티즌들의 지적에 전량 음식물을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이나, 경제성 문제까지 언급하기도 하며 네티즌들의 더 큰 분노를 사기도 했는데요. 이를 봤을 때 식품 위생에 대한 안전성 방안 어떤 점이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Q. 이번 문제를 토대로 만약 뷔페에서 이런 가이드라인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을 경우,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

Q. 마지막으로 네티즌들이 우려하는 것이 사실상 엄격한 원칙이 없다, 슬금슬금 허용 범위를 넘는 뷔페들도 생겨 날 것이라는 시선때문인건데요.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은 어떤 게 있다고 보십니까?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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