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모로코서 기차 탈선..최소 6명 사망 수십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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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프리카 모로코 북서부에서 16일 기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6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살레 시의 압델라티프 수두 부시장은 이날 기차가 살레 부근 시디 부크나델에서 선로를 이탈하면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기차는 수도 라바트와 동북부 케니트라 사이를 운행하다가 탈선했다.
수두 부시장은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숨지거나 부상한 승객을 수습하는 한편 사고 기차 안에 갇힌 승객들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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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트=AP/뉴시스】이재준 기자 = 북아프리카 모로코 북서부에서 16일 기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6명이 목숨을 잃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살레 시의 압델라티프 수두 부시장은 이날 기차가 살레 부근 시디 부크나델에서 선로를 이탈하면서 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기차는 수도 라바트와 동북부 케니트라 사이를 운행하다가 탈선했다.
수두 부시장은 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해 숨지거나 부상한 승객을 수습하는 한편 사고 기차 안에 갇힌 승객들을 수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카이뉴스 아라비아는 사망자 수가 최소 10명에 이르고 부상자가 90명 가까이 된다고 보도했다.
모로코 철도회사는 아직 이번 사건에 관한 문의에 답하지 않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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