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서문 '영추문' 현판, 국립중앙박물관서 보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迎秋門) 현판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확인하니 영추문 현판이 지금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며 "속히 원판을 참고해 현판을 복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수장고에 영추문 현판이 있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현재 영추문에 걸린 현판은 1975년 복원 당시에 만들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7년 공개된 경복궁 영추문 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1810/16/yonhap/20181016152018279weae.jpg)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한지훈 기자 = 경복궁 서문인 영추문(迎秋門) 현판이 국립중앙박물관 수장고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확인하니 영추문 현판이 지금 박물관에 있다고 한다"며 "속히 원판을 참고해 현판을 복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복궁 복원 과정에서 동문인 건춘문(建春門)도 (축이) 비뚤어졌다는 제보를 받았다"며 "경복궁 서문과 동문이 잘못 복원된 것은 슬픈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국립중앙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수장고에 영추문 현판이 있는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영추문은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주로 출입한 문이다.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9세기 중반에 경복궁이 중건되면서 다시 지었으나, 1926년 석축(石築)이 무너지면서 철거됐고 1975년에 다시 세웠다.
현재 영추문에 걸린 현판은 1975년 복원 당시에 만들었다. 본래는 흰색 바탕에 검은색 글자였으나, 지금은 검은색 바탕에 흰색 글자로 이뤄졌다. 글씨는 일중(一中) 김충현(1921∼2006)이 썼다.
psh59@yna.co.kr
- ☞ 배우 양정아, 결혼 5년만에 파경
- ☞ 이재명 오후 4시 아주대병원서 전격 셀프 '신체검증'
- ☞ "우리 집 건들지마!"…굴착기에 저항한 오랑우탄
- ☞ 中 판빙빙, '잠적' 135일만에 모습 드러내…사진 보니
- ☞ "지구 6번째 대멸종 진행 중…다양성 복원에 수백만년 걸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李대통령 '통혁당 재심 무죄'에 "警·檢·판사 어떤책임 지나요" | 연합뉴스
- '밀양 성폭행 사건' 신상 유출 공무원 징계 없이 당연퇴직 | 연합뉴스
- '김포공항서 자폭할 것' 온라인 협박글…경찰 수사 착수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 임성근 "음주운전 3회로 면허취소…진심으로 사과" | 연합뉴스
- 트럼프 "노벨상 나한테 안줘서…그린란드 통제할 것"(종합) | 연합뉴스
- 광교 상가서 연이틀 여성들 추행한 30대 구속…"도주 우려"(종합) | 연합뉴스
- "총소리 후 귓전 스쳤다" 까치 잡던 엽사 공기총에 큰일 날 뻔 | 연합뉴스
- '검정고무신'·'닥터포스터' 성우 선은혜 별세 | 연합뉴스
- '쿵푸허슬' 두꺼비 아저씨, 홍콩 배우 양소룡 별세 | 연합뉴스
- '블핑 응원봉' 쥐고 입국한 伊 총리…李대통령 "문화의 힘 실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