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회사 새안, 美 OTCQB 상장 빨라진다

2018. 10. 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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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기업 새안(대표 이정용)의 미국 본사 이전과 OTCQB(장외시장) 상장이 빨라지게 됐다.

이정용 새안 대표는 "일본 최대 중장비 대여회사 중 하나인 EP랜탈과 손잡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또 마카오에 합작사인 '새안완샹엔터프라이즈' 설립을 최근 마무리했다"며 "글로벌 전기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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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안이 개발하고 있는 전기트럭Saean-T1(왼쪽), SUV차량Saean SUV-1.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전기차 기업 새안(대표 이정용)의 미국 본사 이전과 OTCQB(장외시장) 상장이 빨라지게 됐다.

15일 새안에 따르면, 이달 초 미국 공인회계사팀이 회사를 방문해 지난 2년간 회계자료를 검토한 결과 진행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번주 중 미국 네바다주 법인 등록이 진행된다.

네바다주 등록회사의 이점은 에너지 및 전기차 관련 업종에 미국 내에서 지원과 세제상 혜택이 가장 많다. 새안은 본사를 네바다주로 등록하고, 실제 사무실은 LA의 에너하임에 베이스를 두게 된다.

따라서 거리상 실무진행에 무리가 없고, 캘리포니아주의 전기차 지원까지도 받아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현재 새안은 월스트리트의 한 투자회사와 미국 내에서 소형전기차 ‘WiD와 역삼륜 2륜차 ‘WiD-U’ 모델을 양산하기 위해 금융분야를 조율 중이다. 양 모델은 미국 현지에서 인증절차를 진행 뒤 한국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새안은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해도 R&D 메인센터는 기존 하남시에 그대로 둔다는 계획이다. LA와 일본 도쿄에도 R&D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새안은 일본에 ‘새안제팬’ 법인설립을 끝내고 전기포크레인과 전기트럭 개발에 착수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정용 새안 대표는 “일본 최대 중장비 대여회사 중 하나인 EP랜탈과 손잡고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또 마카오에 합작사인 ‘새안완샹엔터프라이즈’ 설립을 최근 마무리했다”며 “글로벌 전기차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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