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ding Korea] 엑서아시아, 수직절단기·자동용접기로 한국시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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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배관 관련 장비를 전문 생산·판매하는 프랑스 엑서사의 아시아 지사인 '엑서아시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18회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에 수직절단기와 자동용접기 등을 출품한다.
엑서아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의 최신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창원 국제 용접·절단 기술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업단 등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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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 배관 관련 장비를 전문 생산·판매하는 프랑스 엑서사의 아시아 지사인 '엑서아시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18회 창원 국제 용접 및 절단기술전(Welding Korea)'에 수직절단기와 자동용접기 등을 출품한다.
엑서의 파이프·튜브 수직절단기는 절단 과정에서 버(burr)와 분진, 불꽃이 발생하지 않아 안전하고 정확한 절단이 가능하다. 파이프를 중심으로 동심원 클램핑 구조를 띠고 있어 얇은 파이프·튜브도 변형없이 절단이 가능하다. 기계와 모터가 분리돼 이동성이 뛰어나고 가벼울뿐 아니라 설치가 쉽고 작업 공간의 효율성을 높은 것도 특징으로 꼽힌다. 상황에 따라 절단 모터에 베벨 톱날을 장착할 수 있으며 절단기 몸체에 용도에 맞는 모터만 교체하면 절다부터 베벨, 용접까지 가능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엑서의 오르비탈 파이프·튜브 자동용접기는 수냉식으로 파이프 외경과 두께 입력으로 용접프로그램이 자동 생성, 저장돼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정 모드를 이용하면 용접 작업 중에도 프로그램의 실시간 수정이 가능하다. 자동용접 마이크로 헤드는 공냉식 파워소스로 세팅되며 소구경 파이프·튜브와 마이크로 피팅 용접에 쓰이는 전용 헤드다.
엑서아시아를 비롯해 글로벌 기업의 최신 제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창원 국제 용접·절단 기술전’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코엑스 창원사업단 등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는 산업용 3D프린팅·적층제조 기술전인 TCT Korea와 함께 123개 기업(508개 부스)이 참여한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입장료는 3000원. 홈페이지(weldingshow.co.kr)에서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매일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100명 단위로 샤오미 전동 면도기를 경품으로 주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과 샤오미 공기청정기, 블랙박스를 주는 명함 이벤트, 스탬프만 받으면 100%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연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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