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여성아이병원, 1만번째 아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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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여성아이병원(달서구 진천동)은 2014년 3월 개원 이후 1만번째 아기가 태어났다고 10일 밝혔다.
여성아이병원은 매년 평균 2000여명의 아기가 태어났고 개원 4주년이 된 이달 초 합계 1만건을 넘었다.
여성아이병원 측은 "병원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고객만족과 출산 장려위한 노력과 열정을 기반으로 1만 번째 아기 탄생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1만번째 태어난 아기에게 유모차와 꽃바구니를 선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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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아이병원은 매년 평균 2000여명의 아기가 태어났고 개원 4주년이 된 이달 초 합계 1만건을 넘었다.
여성아이병원 측은 "병원을 이용하는 많은 고객과 임직원 모두가 고객만족과 출산 장려위한 노력과 열정을 기반으로 1만 번째 아기 탄생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면서 1만번째 태어난 아기에게 유모차와 꽃바구니를 선물로 전달했다.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급격히 떨어져 대구지역에도 분만을 접는 병원이 늘고 있다. 하지만 여성아이병원은 특화된 전략을 유지하며 출산율의 마지노선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가임기 여성은 물론 신혼부부를 위한 건강검진부터 임신을 계획 중인 예비부모들에게 체계적인 상담과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예비부모들이 여가 활동과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문화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산모와 태아중심 문화를 최대한 반영시킨 해피버스(happy birth) 분만은 많은 임산부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해피버스는 '행복한 탄생'이라는 의미로, 가장 편안한 분만환경을 조성해 산모의 진통과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신생아의 스트레스는 최소화하는 분만법이다. 자연분만율의 향상과 임신·출산에 대한 사회적 인식 수준을 향상을 위해 여성아이병원이 개원당시부터 추구해오고 있다.
해피버스를 위해 분만실의 환경이 가장 중요한데 여성아이병원의 경우 해피버스 분만에 최적화된 분만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5개의 가족분만실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또 저출산 시대에 최적화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임신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태교운동회와 교감콘서트 등을 개최, 임신 기간 색다른 추억을 제공하며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특강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하고 있다.
김성식 대표원장은 "산모들이 임신과 출산으로 고민과 걱정보다는 행복한 추억이 더 많이 쌓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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