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차 부부 자두♥지미 리, 독특 첫만남→2세 계획까지(아내의맛)[어제TV]

뉴스엔 2018. 10. 1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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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 차가 믿기지 않을 무한 애정이다.

자두와 그의 남편 지미 리의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10월 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자두와 그의 교포 남편 지미 리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남편 지미 리는 자두의 정체나 과거(?)를 전혀 몰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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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결혼 6년 차가 믿기지 않을 무한 애정이다. 자두와 그의 남편 지미 리의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10월 9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는 자두와 그의 교포 남편 지미 리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미국 시애틀 출신 교포이자 목회자인 지미 리는 서툰 한국말 가운데에서도 자두에 대한 애정이 대단했다. 일어나자마자 정성스러운 발 마사지를 해주는가 하면, 따뜻하게 안아주며 뽀뽀를 날려 MC 이휘재와 박명수의 거센 질투를 샀다. 특히 이휘재는 "이게 방송에 나가면 안 된다"고 말하기까지 했다. MC들의 격한 반응을 이해하지 못한 지미 리에게 자두는 "한국 남자들은 애정 표현을 부끄러워한다"고 설명해줬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교회에서 이뤄졌다. 자두는 "옮긴 교회에 간 첫 날이 저희 남편 부임 날이었다. 담임 목사님 방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간 날부터 영어 예배를 한다기에 인사를 하고 지냈다"면서도 "처음엔 도망 다녔다. 영어로 말을 길게 거니까"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 지미 리는 자두의 정체나 과거(?)를 전혀 몰랐다고. 지미 리는 "가수인 걸 전혀 몰랐다"며 "(과거 유명세가) 안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목회자랑 결혼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자두. 그러나 어느덧 목회자의 아내로 6년을 살았다. 게다가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는 이들 부부는 방송을 통해 2세에 대한 바람을 슬쩍 내비치기도 했다. 지미 리는 "첫째는 딸이 좋다"며 예비 딸 바보 면모를 보였고, 이에 반해 쌍둥이로 둘 둘 씩 낳으면 어떠냐는 자두의 말에는 "힘들다"고 고개를 젓기도 했다.

이처럼 마냥 사랑이 넘칠 것만 같았던 이들의 결혼 생활에도 상극인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음식이었다. 바닷가 출신이지만 해산물을 전혀 먹지 못한다는 지미 리와 고기보다 해물이 더 좋다는 자두 간 식성이 충돌했던 것.

아침부터 자신이 '극혐'하는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는 자두를 본 지미 리는 경악하며 "머리를 왜 먹느냐"고 치를 떨었다. 급기야 자두의 사랑을 의심하며 "나 사랑 안 하지? 나 싫지?"라고 말하기까지. 해산물을 맛있게 먹는 아내 때문에 주님까지 찾은 남편, 그리고 이를 바라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던 자두의 좌충우돌 결혼 생활이 시청자의 기대를 자아냈다.(사진=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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