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 "교통사고 후 정신과 치료..다리 잃었다고 생각했다"(사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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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박현빈이 교통사고 후 힘들었던 기억을 다시 떠올렸다.
박현빈은 "앞차를 피하다가 서 있는 화물차와 가까워 졌다. 제가 차안에서 소리 질렀다. 저만 기억한다. 차에 함께 동승한 사람들은 기억을 못한다. 저는 피 흘리고 차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다 보고 있었다"라며 "기억 안 나는 친구들은 안 무섭다고 하는데 저는 엄청 무서웠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라며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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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신미래 기자] ‘사람이 좋다’ 박현빈이 교통사고 후 힘들었던 기억을 다시 떠올렸다.
9일 방송된 MBC ‘후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빈은 무대를 마치고 다리를 붙잡고 고통스러워했다. 교통사고 후유증이 온 것.
박현빈은 “앞차를 피하다가 서 있는 화물차와 가까워 졌다. 제가 차안에서 소리 질렀다. 저만 기억한다. 차에 함께 동승한 사람들은 기억을 못한다. 저는 피 흘리고 차안으로 밀고 들어오는 것을 다 보고 있었다”라며 “기억 안 나는 친구들은 안 무섭다고 하는데 저는 엄청 무서웠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라며 교통사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가족을 못 볼 거라는 두려움, 걷지 못하게 될 거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지금 아픈 것은 괜찮은데 공포감이 있었다. 치료 후에도 힘들었다. 치료 후에도 공포감이 굉장히 오래 갔다”라며 고통스러웠다고 호소했다.
지난 2016년 발생한 교통사고는 무대를 마치고 다음 무대로 이동하는 중,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발생된 사고다.
박현빈은 “다리를 잃었다고 생각했다. 구급차에 실려 갔는데 제가 계속 물어본 것 같다. 오래 걸려도 되니 나중에라도 10, 20년 뒤에라도 다시 걷게 해달라고. 너무 간절해서 20. 30년 뒤라도 걸어도 되니 다시 설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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