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229] WP "데이나 화이트, 하빕에 '벨트 지금 주긴 두렵다' 말해"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18. 10. 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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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워싱턴 포스트가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코너 맥그리거에 승리하며 챔피언 벨트를 지켜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경기 후 난투극을 벌인 후 온 관중의 야유를 받자 "지금 벨트를 주긴 두렵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기고도 승자 답지 못한 난투극을 펼친 하빕에 대해 야유가 쏟아졌고 자연스레 챔피언 벨트를 주는 세리머니나 승리 인터뷰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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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미국의 워싱턴 포스트가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이 코너 맥그리거에 승리하며 챔피언 벨트를 지켜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경기 후 난투극을 벌인 후 온 관중의 야유를 받자 "지금 벨트를 주긴 두렵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부터 미국 네바다 T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9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타이틀전 코너 맥그리거에게 4라운드 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하빕은 이날 1라운드 내내 자신이 원하던 그라운드 싸움과 2라운드에서의 우위로 결국 4라운드에서 승리해냈다. 27승 무패로 자신의 무패행진을 늘렸고 그동안 엄청나게 싸우던 맥그리거를 상대로 통쾌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경기 후 하빕은 맥그리거를 향한 도발을 이어간 것은 물론 맥그리거의 주짓수 코치인 딜런 데니스와 난투극을 펼쳤다. 이에 하빕 쪽 세컨에서도 쓰러진 맥그리거에게 펀치를 날리는 등 그야말로 최악의 난투극이 경기장 안밖에서 벌어졌다.

이기고도 승자 답지 못한 난투극을 펼친 하빕에 대해 야유가 쏟아졌고 자연스레 챔피언 벨트를 주는 세리머니나 승리 인터뷰는 없었다. 워싱턴 포스트에 따르면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벨트를 원하는 하빕에게 "지금 벨트를 주긴 두렵다. 지금 벨트를 매서는 힘들다"고 말했다고 한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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