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TALK] 맨유 레전드의 분노 "감독, 선수, 전술 다 Bullshit!"

조형애 기자 2018. 10. 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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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아카데미 총감독을 역임했던 브라이언 맥클레어(54)가 친정팀 경기력에 분노했다.

무리뉴 감독 부임 3년째를 맞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 초반 극심한 위기에 봉착했다.

화려했던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기억하는 레전드들은 팀의 추락에 황당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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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초반 부진에 빠졌다.
▲ 포그바도 래시포드(사진)도 해결사가 되지 못했고, 구단은 4경기 무승 늪에 빠졌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으로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아카데미 총감독을 역임했던 브라이언 맥클레어(54)가 친정팀 경기력에 분노했다. 그는 욕설까지 써가며 주제 무리뉴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이 열망이 없다고 질타했다.

무리뉴 감독 부임 3년째를 맞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시즌 초반 극심한 위기에 봉착했다. 리그 컵 대회인 카라바오컵에서는 일찌기 탈락했고 2018-19 시즌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까지 3승 1무 3패, 승점 10점을 얻는데 그쳤다.

승리는 쉽사리 얻어지지 않았다. 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열린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발렌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4경기 무승을 기록했다.

화려했던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기억하는 레전드들은 팀의 추락에 황당해하고 있다. 폴 스콜스는 BT 스포츠에 "무리뉴 감독이 지난 주말 끔찍했던 경기력을 보인 후에도 잘리지 않아 솔직히 놀랐다. 그가 구단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고 쓴소리를 했고, 맥클레어도 동참했다.

▲ 브라이언 맥클레어(오른쪽)

브라이언 맥클레어는 트위터를 통해 친정팀을 질책했다. 한 선수나 무리뉴 감독만을 겨냥하지 않았다. 그는 '총체적 문제'라고 했다.

"코치(감독), 선수들, 시스템, 포메이션, 전술 Bullshit! 붉은 색 옷을 입은 팀(맨유)가 이기기 위해서는 흰색 유니폼을 입은 팀(발렌시아) 보다 더 열심히, 더 빨리 뛸 필요가 있다. 난 가끔 그걸 '열망'이라 생각한다!"

위기를 맞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정은 녹록지 않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를 치른 뒤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한다. 후에는 첼시, 유벤투스와 맞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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